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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정오음악회 23년 6월 7일 연주회, 피아졸라의 망각, 잉글리쉬 호른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의 쌩상의 백조, 영화음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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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정오음악회 23년 6월 7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2023.6.7 - 6.28까지
매주 수요일 낮 12:20~13:00까지 진행하는
성공회 정오음악회가 있다.

초록의 생명을 느낄 수 있는 곡이 연주된다.

성공회 정오음악회가 열리는 곳


점심식사를 가볍게 하고나서  
성공회 정오음악회를 듣는다.
연주주제

흐린 서울 하늘색에 어울리는 사랑과 평화로 피아졸라의 망각으로 시작해서 잉글리쉬 호른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의 쌩상의 백조, 영화음악인 Over The Rainbow와 시네마 파라다이스의 러브 테마를 연주한다. 활기차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풍기는 알비노니의 오보에 협주곡을 연주 하다가 알비노니의 오보에 협주곡 No. 2로 연주가 끝난다.

연주자 이윤경은 오보에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접하기 힘든 잉글리쉬 호른의 다양한 소리를 사람들이 익숙한 멜로디로 들려주고 싶다라고 소개하는 공연이다. 6곡의주곡 6월7일 연주는 이윤경 오보에 잉글리쉬 호른, 김은찬 피아노 연주다.


연주의 주제는 <사랑과 평화>이다.

연주곡 1. Olvido (A. Piazzola 1921-1992)
(망각) 서서히 침잠하는 듯하지만, 끈질기게 추동하는 에너지에 의해 생소한 느낌의 생기가 생 성되는 곡이다.

1984년에 완성된 이 작품은 고와 클래식이 오묘하게 조화된 곡으로 이탈리아 영화감독 벨로치오 감독의 영화를 위해 작곡되었다고 하며 피아졸라 생의 마지 막 작품이다

연주곡 2. Le Carnaval des animaux-Grande fantasie Zoologique, Le Cygne
(C. Saint-Saens 1835-1921)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생상스의 동물의 동물의 사육제 중 제 13곡으로 첼로와 2대의 피아노용으로 쓰여졌는 데 첼로 독주용으로 편곡된 것이 특히 유명하다.

청아한 백조가 물에서 노는 평화로운 모습을 표현하였고 첼로와 음역대가 비슷한 잉글리쉬의 호른 소리로 들어보기를 바란다.


연주곡 3. Over the Rainbow (H. Arlen 1905-1986)
(무지개 넘어로,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석양의 질 무렵을 생각하며 이 곡을 감상했으면 좋겠다.
1939년 개봉된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수록된 명곡이다.
해럴드 알런이 작곡하 고 입 하버그가 작사했으며 영화에서 도로시 게일 역할을 맡은 주디 갈런드가 불렀다.

이 노래의 작곡가 해럴드 알런의 음악은 재즈에서 영감을 받은 곡부터 가벼운 느낌의 곡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포괄한다.

알런의 트레이드마크는 첫 음절의 "Somewhere"에서 처럼 옥타브 도약으로 노래를 시작하는 것이다. 하버그는 알련이 자신의 개를 부르기 위 해 휘파람을 부는 방식으로 작곡했다고 회상했다.

하버그와 알련이 노래의 엔딩에 갇혀 있을 때, 아이라 거쉬윈이 도와주기 위해 나섰다.
거쉬윈은 나중에 Why, oh why can't I?”라는 질문식으로 이 곡을 끝내자고 제안했냐는 질문에 "글쎄. 긴 저녁이 되어가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연주곡 4. Cinema Paradiso: Amor Tema (E. Morricone 1928-2020)
(시네마 천국 중 러브테마)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영화 '시네마천국'의 삽입곡이다.

한없는 감동과 여운을 남긴 명장면 속에 흘러나온 배경음악의 멜로디를 잉글리쉬 호른의 증후한 음색으로 감상하며 과거에 느꼈던 진한 감동을 다시 깊게 되새기는 시간이다.

연주곡 5. "Ich habe genug", BWV 82, Nr.1 Arie (J. S. Bach 1685-1750)
(나는 만족하나이다 중 1번 아리아)

이 곡은 바하의 칸타타중 몇 안되는 독창 칸타타이다. 연주할 곡은 통 다섯곡중 제 1곡 아리아인데 바리톤과 오보에의 듀엣이 잘 어울러지는 곡인데 오늘은 메인 멜로디를 오보 에로 연주할 예정이다.
이 곡은 누가복음 2장 성전에서 아기 예수를 만나 시므온을 모티프로 작곡된 곡이다.

연주곡 6. Oboe Concerto in D Minore Op.9 No.2 (T. G Albinoni 1671-1751)
(오보에 협주곡 라단조 0p.9 No.2)

현대적인 오보에는 18세기 초에 등장했는데 알비노니는 오보에가 독주악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식하여 일곱 곡 이상의 오보에 협주곡을 작곡하였다.

토마소 알비노니


그 중 제일 유명한 곡이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멜로디의 2악장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보에, 잉글리쉬 호른

오보에, 잉글리쉬 호른 각기 다른 음색을 내는데 듣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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