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주] 쌍용양회 배당금은 얼마나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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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정지와 거래 가능일은?

2020년 11월 12일 쌍용양회는 거래 정지되었다. 쌍용양회우선주 공개매수와 감자 때문이다. 우선주에 대한 감자 절차가 마무리되며 보통주에 대한 주식 거래는 12월7일부터 가능할 것이라는 공시가 있었다.

우선주는 상장폐지되고, 보통주는 무상감자가 있어 2020년11월12부터 12월4일까지 매매거래정지가 된 상태이며, 12월7일 변경상장일부터 매매거래가 이루어질 때 주가가 어떻게 될 것인지 지켜 봐야겠다.

 

@출처 DART, 공시자료

 

쌍용양회 주식 거래 재개, 2020년12월4일

그 동안 거래 정지되었던 쌍용양회주식은 12월4일 거래가 시작되자 마자 급등했다. 장중 한때 6,910원까지 상승하였다가 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구글 검색

 

11월 12일부터 이달 3일까지 거래정지되었가다 거래가 재개되었는데 배당가능 이익이 높다는 점이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보인다.

쌍용양회는  어떤 기업인가?

쌍용양회는 1962년 5월에 설립된 시멘트 제조기업이다.  동해와 영월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50%는 수출을 하고 있다.

 

IR자료에서 정리

 

쌍용양회 매출액은 1.5조원 규모이고, 영업이익은 2,500억원 수준으로 약 16%의 영엽이익을 꾸준히 내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멘트, 환경자원, 석회석, 해운, 레미콘, 골재, 임대사업들을 하고 있다.

 

@DART 공지자료 중 일부

 

최근 쌍용양회는 사업전략을 환경 중심 비즈니스로의 사업구조 전환으로 잡고 있다. 환경사업 관련 업종 10개를 사업 과제로 추가하기도 했다. 쌍용양회 주가는 시멘트 출하량 회복 전망, 가격 인상 가능성, 친환경 사업 등으로 우호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쌍용양회우선주 상장폐지 원인

11월 9월 쌍용양회의 감자결정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는 주당 액면가액을 1000원에서 100원으로 10분의 1 비율로 액면감자하고, 우선주은 전부 유상소각한가고 한 것이다.  우선주의 경우 9300원을 지급하고 소각하겠다는 것이다. 보통주의 가치증대를 목적으로 한다고 하는데 결과를 기다려봐야 할 일이다.

쌍용양회 보통주 배당금은?

2020년 배당금은 446원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거래 중지 직전가가 5,500원이었으니, 이 수준이 유지된다면 배당수익율은 약 8.1%가 된다.
쌍용양회는 2016년부터 배당을 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매년 3월, 6월, 9월, 12월 배당기준일까지 보유중인 주식에 대하여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배당금으로 
- 2017년 214원
- 2018년 370원
- 2019년 420원을 배당하였다. 

 

2020년에는 1분기부터 배당금을 지급하여 3월, 6월, 9월 각각 110원을 배당하여 그 동안 330원의 배당금이 지급되었다.
4분기의 경우는 최근 액면감자로 자본잉여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배당재원으로 할당한다면 추가 배당이 가능하게 된다.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8.1%나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4분기 결산배당에서는 약 116원의 배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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