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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 조 바이든 당선 이후 해외 인기 주식 - 친환경/전기차동차

해외주식 인기 상위 종목

* 동향
 - 조 바이든 미국 대선 후보의 당선
 - 대규모 재정 확대에 대한 기대
 -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

뉴욕 증시가 2020년 11월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다. 뉴욕 증시느 조 바이든 당선 이후 주가는 더 올라 가는 분위기다.

 - 나스닥 종합주가지수의 경우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었던 11월3일 11,160.57에서 11월20일 11,854.97로 약 6% 상승했다.

@구글 검색, 미국 나스닥

 - S&P500 지수는 11월3일 3,369.16에서 11월20일 3,557.74로 약 5.6% 상승했다.

@구글 검색, 미국 S&P500


* 해외 선호 주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친환경 기조의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여 전기차 종목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 중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이다. 테슬라의 경우 2020년1월2일 86.05달러에서 11월20일 489.61달러까지 565%나 주가가 상승하였다.

@구글 검색, 테슬라 주가


테슬라는 최고점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상승을 기대하며 투자하고 있는 실정이다. 

어어서 미국 제약사 화이자, 중국의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와 전기차업체 샤오펑에도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구글 검색, NIO 주가

중국 니오의 경우 2020년1월2일 3.72달러에서 11월20일 49.25달러로 무려 1,324%나 주가가 상승했다.

@구글 검색, 샤오펑 주가

또한 샤오펑(XPeg)의 주가는 2020년8월26일 40센트 주식은 15달러에 미국 증시에 상장하였고 첫날 22.22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현재는 니오보다도 주가가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었으며, 11월20일 53.89달러로 상장가 대비 359%나 주가가 상승하였다. 

샤오펑 전기차 모델 G3(좌)과 P7(우)의 실내 모습, @샤오펑 홈페이지

 

샤오펑의 P7 경우, 완충후 액 700km를 주행할 수 있고, 시작 가격은 229,900위안으로 약 33,400달러 수준으로 테슬라보다 성능이나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중국 전기차가 주식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전기차의 경우 핵심 부품인 배터리가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 중국 배터리 업체 CATL와 BYD가 세계 시장에서 약 30%를 차지하고 있고, 가격 경쟁력까지 있다보니 중국 전기차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