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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덴탈에 대한 최근 소식
[2020년 11월 주가 급 상승]
140억 달러 규모의 원유 탐사 및 생산기업인 옥시덴탈의 주가는 11월에 72%라는 극적인 상승률을 보였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시장 규모가 적은 7억4000만달러의 코스모스에너지의 주가도 77%나 상승했으니 이에 비해 적은 수치다. 또한 시가총액이 4억2천만 달러인 소규모 캘런석유회사82%나 주가가 상승했다. 주가는 올랐지만, 여전히 에너지 기업들의 경영 환경은 실제로 변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미국은 코로나 확진자수가 연일 갱신되고 있고, 일일 확진자가 20만명이나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 발표가 나오면서 지나친 낙관론과 함께 투자자들도 현장에서 벌어지는 실제 사건보다 감정이 앞서는 것을 늘 보게 된다.
코로나19와 유가, 그리고 옥시덴탈
2020년 유가 하락은 강제적인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경제 활동에 영향을 주면서도 셧다운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늦추려는 세계적인 노력에 의해 생긴 수요 감소의 결과였다.
그렇다.
2020년11월 화이자를 비롯한 제약회에서 개발한 백신의 효과를 발표하면서 수요 회복에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여전히 수급 불균형은 크다. 2020년 초에 사용하지 않은 석유가 저장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요가 다시 돌아오더라도, 한동안은 과잉 공급으로 유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옥시델탈이 이슈는 유가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만, 그것먼아 전부는 아니다. 실제로 유가 급락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도 있고, 2019년 아나다코 석유 인수 비용은 부채 부담으로 이어져 어렵게 만든 것이다.
유가가 오르면 분명 도움이 되겠지만, 옥시덴탈에세는 즉각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옥시덴탈의 경쟁 기업의 상황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을 보면,
해양굴착업체인 코스모스에너지는 2020년 3분기 말 금융부채 대 자기자본비율이 7배 수준이다. 유가가 하락하는 동안 부담해야할 규모가 커다.
캘런페트롤리움의 사정은 금융부채 대 자기자본비율이 16배로 더욱 심각하다. 캘런페트롤리움은 서부텍사스와 남부텍사스를 기반으로 원유 자산을 인수, 탐사, 개발하는 데 주력하는 독립 석유 및 천연가스 회사다.
규모가 작은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 11월 주가는 모두 아주 가파르게 상승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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