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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 에어비엔비(Airbnb), 플랫폼 사업모델, 상장하자 마자 시총 100조원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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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엔비, 상장하자 마자 시총 100조원이 넘어서다.

에어비엔비는 상장직후 115%나 상승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여행산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숙박 공유 기업인 에어비앤비가 주식 시장 예상 이상의 실적을 내어 놀랍다.

이번 기업공개(IPO)는 주관은 모건스탠리(Morgan Stanle) 와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Group)는 하였는데,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이 속속 나면서 팬데믹 이후 여행업계가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으로 에어비앤비 비즈니스 회복 가능성이 놓아지면서 주가 전망 희망적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에어비앤비는 집을 통으로 빌려서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서비스 전략으로 수익성 확보하고 있고 비용절감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1∼9월의 매출액도 작년 동기보다 32% 감소하였지만, 이러한 노력으로 3분기에는 영역이익이 2억1900만달러가 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에어비앤비 공모가, 기업가치, 첫날 주가 144.71달러로 마감

거래 첫날 공모가 68달러에서 144.71달러로 113% 상승...

에어비앤비 공모가는 당초 44달러 ~ 50달러 로 책정되었다. 그러나 공모가가 주당 60달러로 한 차례 높아졌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68달러로 책정되었다.

@에어비엔비 홈페이지
@나스닥 검색, 에어비엔비 상장 당일 주가

에어비엔비는 ABNB으로 거래된다.

에어비앤비가 상장 전에는 상장으로 약 300억달러 (약 33조2,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확보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하지만, 12월10일 상장 후 당일 주가는 최고 163.47달러까지 상승하였고, 종가는 144,71달러로 장을 마쳤다.

에어비앤비의 상장가인 주당 68달러로 516만주 매도하먄서 주주들로부터 현금 35억 달러를 챙겼다. 유니콘 주식의 대부분은 내부자와 초기 투자자들이 보유하는 경향이 있지만, 시가총액이 약 470억 달러였다. 

투자자들은 처음부터 에어비앤비에서 더 많은 가치를 보았다. 거래 첫날 에어비앤비의 시가총액은 1,016억 달러(약 110.6조 원)에 이른다.

에어비앤비 코로나 19 대응 전략과 향후 경영 성과 예측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존 할 수 있는 회사 운영 자금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에어비앤비의 매출 및 손익 추이

애어비앤비의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을 줄었지만, 매년 40% 이상 성장해 왔다. 하지만 여전히 순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경영의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한 에어비엔비는 코로나 대유행 초기 호스트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무료 예약 취소 정책을 실시하였고, 호스트들에게도 250달러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불했다. 이로 인한 엄청난 현금 소진이 발생하였다.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추가 조달해 총 20억 달러를 운영 자금으로 확보하는 노력을 했다.

비용절감을 위하여 에어비앤비 CEO Chesky와 공동 창업자들의 급여 포기, 임원 급여는 50% 삭감, 절마케팅 비용 10억 달러 이상 축소 등의 긴축경영을 하였다. 아울러 직원의 25%, 1,900명을 정리해고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3분기에는 흑자전환할 수 있었다.

@에어비엔비 한국 사이트, 2020.12.11 현재

에어비앤비는
 - 통나무집 90,000개
 - 농장 체험 숙박시설 40,000개
 - 초소형 주택 24,000개
 - 보트 5,600개
 - 성 3,500개
 - 유르트 2,800개
 - 트리하우스 2,600개
 - 개인 소유의 섬 1,600개
 - 등대 300개
 - 이글루 140개를 숙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2020.9.30 현재).

숙박연계 플랫폼 사업자들인 부킹닷컴, 트립닷컴, 익스페이다, 메리오트 등과 비교해 보면 에어비엔비는 이미 글로벌 Top 이다.

수익성 감소 추세

에어비앤비의 수익성은 2018년부터 하락하는 추세를 보인다.

@new constrtucts, forbes 자료 인용

비용을 절감 활동을 하였지만, 수익성은 여전히 뒤떨어진다.

하지만, 상장한 에어비앤비 주가는 2021년 여행 수요가 반등할 때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그 간의 비용 통제 노력으로부터 이윤이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주식 지분은 시쿼이아 캐피탈이 16.4%를 차지할 것이고,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CEO 겸 공동창업자는 15.1%를 보유하게 된다. 또한 공동창업자 네이선 블렉차지크와 조셉 게비아가 각각 13.9%를 갖게 된다.

@에어비앤비 투자설명서, 연간 예약 건수가 2019년 3억건이 넘었다.

향후 경영 성과 예측은 아래와 같다.

  • 에어비앤비는 전세계 수많은 여행자들의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유일한 숙박 브랜드이며 핵심사업에 집중

    - Airbnb Luxe : 특별함이 가득한 럭셔리 숙소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서비스
    - Airbnb Experience : 게스트가 여행지에서 다양한 야외 활동 이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약,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 Airbnb Magazine : 에어비앤비가 발행하는 여행 잡지

  • 코로나19으로 강력한 체질 개선 활동을 통해서 비용 구조를 개선하였고, 수익성을 향상을 위한 내실 경영 성과로 2020년3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함

    따라서, 빠르면 2021년, 늦어도 2022년 에어비앤비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임

  • 예측에 따르면, 2021년 에어비앤비 이용자는 4천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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