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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 좋은 글과 영상/좋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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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가든 경주의 신라고분의 선을 모티브로 만든 스톤가든은 플라워가든. 워터가든을 잇는 뮤지엄의 마지막 가든입니다. 건축가 안도타다오는 원주시 귀래면 석산에서 채석한 귀래석을 재료로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한국적 선의 아름다움을 , 9개의 스톤마운드로 구현해 내었습니다. 스톤가든 내에는 조지 시절의 '두 벤치 위의 커플' . 헨리 무어의 누워있는 인체" , 토니 스미스의 WIly' , 그리고 베르나르 브네의 부정형의 선' 등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작품이 스톤마운드들 사이에 자리하여 뮤지엄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 합니다. 그리고 스톤가든의 경계 너머에는 제임스 터렐이 완성시킨 빛과 구름의 공간이 뮤지엄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번잡한 마음을 내려놓고 순례자의 마음으로 스톤가든과 제임스 터렐의 작품들을 거닐다 보면 평온한 대지..
뮤지엄 산, 나를 발견하는 여행 명상관에서 명상을 빛의 건축가 안도 타다오(1941~)는 뮤지엄 SAN 개관 5주년을 기념하며 명상관을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돔 형태의 공간은 인접한 스톤가든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습니다. Couple on Two Benches 두 벤치 위의 연인 미국의 팝 아티스트 조지 시걸은 "해프닝" 의 연극적 형식으로 실제 인간을 캐스팅해 표현한 예술가다. 무엇보다 그의 조각은 대도시의 대중을 작품으로 제작해 광장과 같은 공공장소에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은 벤치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순백색의 커플로 연출되었다. 그 사이에 자유롭게 개입하여 유쾌한 스토리텔링과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내부는 노출콘크리트로 되어 있고 천정 중앙을 가르는 아치형의 천창을 통해 숲 속의 고요함과 시시각각 달라지는 빛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
세종예술아카데미 여행 드로잉 어반 드로잉 수업 4주차 - 구도와 여백 4주차 수업까지는 기초 이론을 배운다. 파레이돌리아(Pareidolia) 변상증(형상을 변화시켜 보는 증세) 라고도 하며 인간의 사고습관인 아포페니아 (Apophenia) 중의 한 분류로 사회적 공통성을 갖는다 아포니아 불규칙한 현상이나 정보의 패턴에서 공통점을 찾으려는 심리, 그 심리 중에서 착각이거나 비과학적인 공통점 찾기는 파레이돌리아이다. Nose room - Looking room - Eye room 피사체가 특정 방향을 보는 방향의 화면 공간을 지칭하는 말이다. 보는 방향으로 이동할 때, 리드룸(Leadroom)이라고 한다. 좋은 구도 바라보는 방향으로 공간을 많이 둔다. 좁으면 보는 사람이 불안해 진다. 시선 방향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여백으로 긴장감이 조정된다. 배우들의 시선을 하나씩 ..
애드워드 호퍼 국내 첫 전시, 서울시립미술관 애드워드 호퍼 국내 첫 전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4월 20일부터 시작되었다.초록 찬란한 이 봄에 볼 수 있어 좋다. 서울시립미술관 입구에 있는 장미정동제일교회 앞에도 애드워드 호퍼 전시회를 알리고 있다.인터넷 예매를 하지 않고 찾아올 경우 선착순으로 티켓팅할 수 있다. 입장 시간에 맞추어 제한된 인원만 들어가니 보다 쾌적한 감상이 가능해요.
어반 드로잉 3주차 원근법 이번주는 원근법을 배운다. 원근 : 멀고 가까움기차를 보면 멀리 있는 것이 작게 보이고 가까이 있으면 크게 보인다. 소실점이 생기는 위치가 나의 눈 높이가 된다. 눈 높이 = 지평선 = 수평선 거리 사진에서 나의 눈 높이는 사진에 있는 사람의 눈 높이가 돤다. 즉 소실점이다. 골목을 그릴때 기울기를 잘 확인하면 그림이 자연스럽다. 측면에 가까이 있으면 기울기가 가파르게 하고 멀리 있는 경우는 완만해지면서 구도가 살짝 다르게 보인다.거리에서 건물이나 자동차를 그릴 때 생각해 볼 점이다.잘 돤 구도는 그림이 편하게 보일 듯하다. 건물이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사진을 찍어 그려본다. 눈 높이에서 그리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그려본다.컵을 그릴때 입체감으로 아래 원호가 더 가파르게 그리는 것이 맞다고 한다. 입체감..
어반드로잉 수업 2회차, 투시도법 이번 주에는 투시도법을 배우고 실습했다 구도 풍경 드로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구도' 입니다. 똑같은 풍경이라도 작가가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그 모습은 크게 달라집니다. 투시화법, 선원근법이라고도 함(=원근법) 3차원의 대상물을 평면에 그리고 입체성과 원근감을 표현하려고 시도한 기하학적 화법이다. 투시도법의 원리는 이탈리아 르네상스기의 건축가 브루넬레스키에 의하여 1410년경에 발견했디고 한다. 1293년에 건설이 시작되었으나 당시 기술력으로는 거대한 돔 지붕을 완성하지 못해, 최종 완공까지 142 년 걸렸다이렇게 그린 것은 거의 건출물 입체도 같다. 브루넬레스키는 피렌체 두오모 성당 지붕의 설계자한다. 그래서 이번 주는 투시화법을 배운다. 소실점 1점 소실점 힌 공간의 내부에서 볼 때 1점 소실점..
(가 볼 만한 전시회) 에드워드 호퍼 길위에서 2023.04.20~ 08.20 2023 해외소장품 걸작전《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Edward Hopper: From City to Coast》 에드워드 호퍼(1882∼1967) 전 생애에 걸친 그림, 드로잉, 판화 등 160여 점의 작품을 보게 된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한다. 기간은 23.4.20~8.20까지다. 4월 20일부터 열리는 에드워드 호퍼(1882∼1967)의 국내 첫 개인전잋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 된다. 애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서울시립미술관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예약 가능하다. 애드워드 호퍼의 대표작은 《선롯가의 집》(1925), 《책을 읽고 있는 모델》(1925), 《두 가지 빛을 내는 등대》(1929), 《호텔방》(1931), 《주유소》(1940)《밤을 지새우는 사람들》(1942), 《밤의 레스토랑》..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 I'm not a butterfly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인 '웅산(본명, 김은영)' I'm not a butterfly 난 나비가 아니야 2022년 9월, 재즈앨범 10번째 앨범 'Who Stole the Skies'의 타이틀곡처음 들어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던 웅산의 노래 카리스마에 묘한 매력의 웅산 노래를 들어 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ul90Iic35uU가사는 이렇다. I'm not a butterfly 나는 나비가 아냐 I'm not a butterfly 나는 나비가 아냐 I'm not a butterfly 나는 나비가 아냐 Who says I'm a butterfly? 누가 나보고 나비라 고 했어? Do you think I could turn into a butterfly? 내가 나비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