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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애플 주식 적정 매수 시기는? Apple(AAPL) 주가는 언제 상승할까? 애플 주식 투자하기

***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

애플의 주가 흐름 (최고 대비 약 15달러 하락하다 다시 상승, 최고가 달성)


애플의 주가가 이렇게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021년 6월 부터 7월 현재 애플의 주가는 재무성과를 발표 2주 앞둔 시점에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반영되고 있어 주가가 급등했었다.

먼저 애플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다. 아이폰을 2021년에는 2020년 수준 대비 20% 출하량 증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9,000만 대의 최신 아이폰을 판매하려고 한다.

이미 5G 통신망을 지원하는 아이폰 판매가 급증하였고, 이에 따른 아이폰에 대한 서비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애플의 수익성에 큰 기여를 하기도 한다. 동시에 Mac 판매에서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6월~7월]

그런데 이미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얼마나 지속될지 궁금해진다.

@marketwatch.com

2021년 6월 한 달 내 애플 주가는 상승했다. 6월 1일 124.28 달러였던 주가는 6월 30일 136.96달러로 6월을 마감하여 약 10%의 주가 상승이 있었다.
그리고 7월 들어서도 계속 상승한 주가는 7월 2일 139.85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7월15일 약149.42달러로 거래되면서 애플은 신고가를 몇일 연속 경신하고 있다. 6월 초 대비 20% 가량 주가가 상승하였다.

이제 애플 시가총액은 2조5000억 달러(약 2조4000억 원)가 넘었다.
7월 한달에만 이미 애플의 주가는 10% 가량 상승했다.

[2021년 2월 ~ 5월]

2021년 2월부터는 글로벌 유동성 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코로나 백식 접종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등의 이슈가 나올 때마다 애플 주가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애플 주식은 2021년 5월에 6% 이상 폭락한 모습을 보였다.

@야후 금융, 캡쳐

애플 주가는 2021년 3월 부터 거의 석 달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상 최고치를 회복할 랠리가 임박했다고 예측이 나오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 본다.

애플 주가를 보면 2021년 3월 중순 135 달러 수준 었다가 6월 초까지도 줄 곧 하락하여 120달러 선까지 내려왔다. 약 15달러 하락한 것으로 12%가량 하락하였다.

애플 주가 상승 기대감 높아져... 그 이유는 뭘까?

주강 125달러 정도의 거래를 계속하고 있다. 2021년 1월 사상 최고가인 145달러까지 회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미 애플 주식 가치는 2019년, 2020년에 각각 50% 넘는 상승률을 보인 상태라 또다시 큰 폭의 상승이 가능할지에 대한 불안감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도 애플 주가는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 안정화 추세가 되면 상승 가능성 있어..

중장기 금리는 2021년 다소 인상된 것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가 경제 활동 재개 기대감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2021년 들면서 미국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최고치로 올란 것도 성장주인 애플 주가에 부담을 준 것이다.

그 영향으로 2021년 5월 중순 애플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였거, 2020년 8월 수준으로 돌아갔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애플의 기업 기초에 문제가 없는데도 주가가 하락한 것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미국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안정점을 찾으면서 애플 주가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될 것이다.

@Yahoo.com

2021년 6월 30일 마침내 애플 주가는 1차 저항선인 137달러에 근접했다. 6월 3일 123달러에서 한달 만에 14달러 가량 했다. 5월 132달러에서 125달러까지 7달러 가량 하락했던 시기와 비교해 보면 상당히 대조적이다.

애플의 주식 투자 시뮬레이션 2021년 기준


애플 주식을 정기적금처럼 매월 초 1주씩 매입했을 경우 수익이 어떻게 되었는지 산출 해 본다.

날짜 종가 날짜 종가 증감 증감율
2021.6.1 124.28 2021.6.30 136.96 -12.68 10.20%
2021.5.3 132.54 2021.5.28 124.61 7.93 -5.98%
2021.4.1 123 2021.4.30 131.46 -8.46 6.88%
2021.3.1 127.79 2021.3.31 122.15 5.64 -4.41%
2021.2.1 134.14 2021.2.26 121.26 12.88 -9.60%
2021.1.4 129.41 2021.1.29 131.96 -2.55 1.97%

한달간의 주가를 월초와 월말만 비교했다.
1월 이후 주가는 3월 말까지 하락세를 보이다가 4월은 상승하였고, 5월은 하락, 6월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뮬레이션은 매우 단순하다.

평균 매입가 128.53    
매월 1일 1주 매입시 771.16 6월 말 평가액 821.76
    수익금 50.6
주가 상승율(기간) 5.83% 수익율(기간) 6.56%
    수일율(연간) 13.12%

그냥 1주 씩 가격 고려하지 않고 매입하여 6개월간 보유했을 뿐이다. 인플레이션, 국체 금리 인상, 양적완화 축소, 테이프링과 같은 좋지 않은 소식이 반복되었고 애플 주가도 그렇게 움직였다. 하지만, 결국 애플 주식 투자를 꾸준히 했다면 수익을 보였다는 점이다.
이 계산은 과거 실적을 기반으로 하였기에 미래에도 그렇게 수익이 날 것이라는 전망을 할 수 없다는 점은 반드시 참조해야 한다.

애플의 주가 하락 사례


애플이 실질적으로 사업상의 이유도 없이 3개월 이상 주가가 하락한 것은 특이한 현상이다.
지난 10년 동안 애플 주가가 3번의 큰 하락 시기가 있었는데 어떤 경우였는지 알아본다.

1. 2012년 말 ~ 2014년 중반 (25 달러 -> 14 달러로 하락, 약 9달러, 41% 하락)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 판매 호조와 아이폰 4S, 아이폰 5의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아이폰6가 되어서야 큰 성공을 하게 되었다.

@야후금융


2. 2015년 중반~ 2017년 초반(33달러 -> 22달러, 약 11달러, 33% 하락)
이 시기에 애플은 성장 시장에서 매출 부진이 어어졌다. 특히 중국에서 수요가 살아나지 않아 재무 결과는 계속 실망스러웠다.

@야후금융

3. 2018년 말 ~ 2019년 (57 달러 -> 37 달러, 약 20달러, 35% 하락)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으로 아이폰은 또다시 침체기를 맞았다.

@야후금융


4. 2020년 2월 ~ 3월 (81달러 -> 57 달러, 24달러, 30% 하락)
코로나 19로 인한 글로벌 주가 하락으로 애플도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야후금융

위와 같은 3번의 하락기 동안 주가 변화를 보면, 최근일수록 주가 기준으로 하락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애플 주가와 경영 실적


2021년 6월까지의 실적이 발표되었다.

애플은 오늘 2021년 6월 26일에 2021년 3분기 매출은 사상 최대치인 814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보면 총 매출이 36% 이상 증가하였고, 이 중에서 아이폰의 매출이 50%가량 증가했음을 볼 수 있다.

단위 : 백만달러 2021/6/26 2020/6/27 증감률
iPhone 39,570 26,418 49.8%
Mac 8,235 7,079 16.3%
iPad 7,368 6,582 11.9%
Wearables, Home and Accessories 8,775 6,450 36.0%
Services 17,486 13,156 32.9%
총 매출 81,434 59,685 36.4%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에 우리 팀은 강력한 신제품을 사용자들과 공유함으로써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혁신기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세대의 개발자들이 코드를 배우고, 2030년 환경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보다 공정한 미래를 구축해야 하는 시급한 작업에 참여하도록 고무함으로써, 우리는 만드는 모든 것에 우리를 정의하는 가치를 불어넣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었다.

2021년 상반기 동안의 애플 주가 하락은 다소 이례적인 현상이다. 과거 주가 하락기는 사업적인 요인으로 하락한 것이지만, 2021년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같은 외적 요인에 의한 것이다.

지난 4분기 동안의 애플 주가와 EPS는 아래 표와 같다. 분기말 기준으로 2020년 4분기 주가는 최고점을 보인 것을 알 수 있고, EPS도 최고였다. 하지만 2021년 1분기가 되면서 하락 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닝 이력 2020년 6월 20일 2020년 9월 29일 2020년 12월 30일 2021년 3월 30일
주가 $89.72 $114.09 $133.72 $119.90
추정 EPS $0.51 $0.70 $1.41 $0.99
실제 EPS $0.64 $0.73 $1.68 $1.40
차이 $0.13 $0.03 $0.27 $0.41
Surprise % 25.50% 4.30% 19.10% 41.40%


애플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있다고 보는 이유는 탄탄한 대차대조표애 앗다. 따라서 결국은 주가가 회복될 것이라는 예상이 타당하다.

최근 4분기 동안의 매출과 순이익을 살펴보자.

구분(천 달러) 최근 12개월 2021년 3월 30일 2020년 12월 30일 2020년 9월 29일 2020년 6월 20일
총 매출 325,406,000 89,584,000 111,439,000 64,698,000 59,685,000
전분기 대비 증감율   -19.61% 72.24% 8.40%  
영업이익 88,903,000 27,503,000 33,534,000 14,775,000 13,091,000
전분기 대비 증감율   -17.98% 126.96% 12.86%  
순이익 76,311,000 23,630,000 28,755,000 12,673,000 11,253,000
전분기 대비 증감율   -17.82% 126.90% 12.62%  

2020년 3분기 보다 2021년 1분기 애플의 매출과 순이익은 훨씬 높은 상태임을 위 표에서 볼 수 있다. 주가는 최소한 1분기를 선행하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는 점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애플 주식을 언제 매수할까?

애플 주가는 2020년 5월 초부터 주당 최고치인 143달러를 10% 이상 밑돌고 있다.

애플 주가를 지난 10개월 동안의 평균가를 상회할 때만 애플 주식을 사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10% 하락할 경우 이후 1년간 수익률은 22%, 15% 하락한 경우 이후 1년간 수익률은 40%, 30% 하락한 하락한 경우 이후 1년간 수익률은 49%나 되었다는 분석이 있다.

애플 투자자들은 새로운 아이폰 출시 예정 소식과 여름휴가철 쇼핑 시즌의 시작되면서 강세를 보여 왔었다. 따라서 애플 주식을 언제 매수하면 좋을지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과거 사례가 이번에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 통상 6월은 애플 주식 매수하기에 좋은 달이 아니었다. 주가은 연말 대비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 하지만, 애플 주가는 여름이 되는 7월과 8월은 주가가 상승하면서 상황이 호전되었다.
  • 이러한 현상이 2021년에도 발생하지는 분명하지 않고 보장될 것이라고 할 수 없지만, 살짝 기대해 본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상황이 호전될 것이며, 9월 신형 아이폰이 출시되고, 4분기에 휴가시즌이 되면 글로벌 경제가 개선되기를 기대해 본다.

2021년 들면서 사실 애플 주가 상승세가 약해졌다.

애플 주가가 137달러의 저항선 돌파가 쉽지 않지만, 이 선이 한번 뚫리면 상승세를 보일 수도 있다.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 직후인 5월에는 내내 120달러대 초반까지 주가라 하락했었다.

사실 2021년 5월과 6월은 인플레이션 이슈로 기술주와 나스닥지수가 좋은 시기가 아니었다. 애플 주가는 부정적인 반응으로 결국 10% 이상 하락하다가 낮은 120달러대에서 바닥을 쳤다. 그리고 6월 말에는 136달러까지 상승하였는데, 7월 초 137달러를 돌파하였고 7월 2일 현재 장중 한 때 140달러까지 상승하였으니 얼마나 더 상승 할지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어떨까?

그 이유는
2021년 2분기 아이폰, 아이패드 및 기타 제품의 실적이 추정치를 크게 앞질렀기 때문이다. 이는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40% 이상 높았으며 배당 및 주식 매입 프로그램을 늘린다고 발표함에 따른 효과로 보인다.

그 동안 주가 하락으로 120달러 초반까지 하락한 이후 140달러까지 불과 한달만에 상승하였으니, 조정 가능성도 보인다. 그 동안 145.08달러가 사상 최고가 였고, 150달러를 넘는 것은 심리적 저항이 예상되기도 한다.

애플 주식 투자 유의사항

2016년부터 애플은 애플 워치, 에어 팟, 애플 TV 등 성공적으로 신제품을 많이 선보여 맥, 아이폰, 아이패드의 새로운 버전과 함께 서비스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다.

그러나, 애플 주가는 2021년 2분기 실적 전망치를 갈아치웠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 사업 예측치가 터무니없이 높다는 점도 집어 봐야 한다. 과거처럼 신형 아이폰, 아이패드, 맥이 출시될 때마다 보여준 매출 증가가 내년에도 유지될지는 의문스럽기는 하다.

에픽게임즈 대 애플 사건
에픽게임즈는 애플의 앱스토어 운영 방식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애플이 독점 판매점으로 포트나이트와 같은 게임에는 높은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점 등을 들어 소송을 제기하였다. 애플은 인앱 결제에 대해 30%의 수수료를 지불 징수하고 있다. 애플의 독주는 이미 미국 법무부의 앱스토어 수수료와 정책에 대한 반독점 수사로 이어졌다. 법원의 판결을 내리질 때 까지는 수개월이 걸리지는 않더라도 몇 주는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에픽이 이기지 못하더라도,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한 선례를 남길지도 모른다.

애플은 어떤 기업인가?

애플(Apple Inc.)은 애플은 1977년에 설립되어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스마트폰, 개인용 컴퓨터, 태블릿, 웨어러블 및 액세서리를 전 세계적으로 설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또한 다양한 관련 서비스도 판매한다.

애플의 스마트폰 라인인 아이폰, 개인용 컴퓨터 라인인 Mac, 다목적 태블릿 라인인 iPad, 웨어러블, 가정용 및 AirPod, Apple TV, Apple Watch, Beats 제품, HomePod, iPod Touch 및 기타 Apple 브랜드 및 타사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앱 스토어를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타사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한다. 또한 AppleCare 지원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스토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앱 스토어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여 도서, 음악, 비디오, 게임, 팟캐스트와 같은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콘텐츠를 검색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게임 가입 서비스인 애플 아케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문형 라디오 방송국으로 사용자에게 큐레이션 된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애플 뮤직, 구독 뉴스 및 잡지 서비스인 애플 뉴스+, 독점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는 애플 TV+, 공동 브랜드 신용카드인 애플 카드, 현금 없는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와 같은 서비스도 제공한다.

애플은 애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 직접 판매 인력, 제3자 통신망 사업자, 도소매업자 및 리셀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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