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ETF 투자] 미래에셋TIGER 타이거 코스닥150레버리지 ETF 투자 전략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 주식 시장이 요동치면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각국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화조치와 미국, 유럽 등의 전례없는 부양책 기대감에 한주간의 단기 수익률이 급증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350여개의 코스피200 인덱스 펀드(순자산 17조1055억원) 수익률이 당주 14.92% 상승했습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15.68% 상승했고, 코스닥 지수도 20.60%의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코스닥을 두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약 40%의 가장 높은 수익을 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는 39.16%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 ETF

TIGER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 ETF는 기초지수를 일간수익률의 양(陽)의 2배수에 연동하여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투자신탁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누적적으로는 기초지 수 누적수익률의 양(陽)의 2배수를 추적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또는 지속적으로 이 투자신탁과 기초지수의 누적수익률간에 음(陰)의 상관관계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기초지수
"코스닥150 지수"는 기술주섹터와 비기술주센터를 구분하여 비기술주별로 6개월 평균시가총액 기준 누적시총 60%, 잔여종목은 기술주섹터에서 시총 순으로 산출되는 지수입니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 Tiger코스닥150,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등 건강관리와 IT 종목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증시 회복을 기대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고 있는데, 투자에 유의해야 합니다.  

 

 

2020년3월20일이 최저가로 4,141.12원에서 27일 5,762.69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분명히 단기 한주로 보면 최저점에 매수한 투자자는 수익이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 종목은 매우 높은 위험을 감내할 수 있고 레버리지 효과 및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이해하며 재무지식을 보유 한 투자자에게 적합한 고위험 상품이라는 점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 1개월 누적 수익률은 -31.15%, 3년 수익률도 -31.67%나 된다는 점에서는 저점 매수 기회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경제 상황이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시점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투자에 있어서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일입니다.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 ETF의 총 보수는 0.32%입니다. 만약에 1천만원을 1년간 투자한다면 3만5천원의 보수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1천만원 투자시 투자자가 부담하는 투자기간별 총비용 예시는 투자자가 1,000만원을 투자했을 경우 향후 투자기간별 지불하게 되는 총비용(판매수수료 + 총보수비용)을 의미합니다. 선취판매수수료 및 총보수비용은 일정하고, 이익금은 모두 재투자하며, 연간 투자수익률은 5%로 가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투자시 유의사항

원본손실위험

원금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집합투자기구의 운용실적에 따라 손익이 결정되는 실적배당상품으로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는 은행 등에서 매입한 경우에도 은행예금과 달리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자 보호를 하지 않습니다.

파생상품투자위험

파생상품에 일부 투자할 수 있으나, 파생상품은 작은 증거금으로 거액의 결제가 가능한 지렛대 효과(레버리지 효과)로 인하여 기초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경우에 비하여 훨씬 높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위험에 관한 지표(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만기 손익 구조, 시나리오법에 의한 손익변동, 최대손실금액 등)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에 공시되어 있습니다.  

누적수익률과의 괴리위험

1좌당 순자산가치의 일간변동률을 기초지수의 일간변동률의 양(陽)의 2배수에 연동하 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는 일간 단위로 기초지수 수익률의 양(陽)의 2배수 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하며 투자기간 전체에 대해 누적하여 양(陽)의 2배수를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2020년 3월 26일 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의 시장가격은 5,635원으로 마감하여, 순자산가치(NAV, 5,762.69원) 보다 2.22% 저평가 되었습니다.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의 경우 장마감 직전 10분(15시 20분~15시 30분) 종가 단일가 시간에 괴리가 발생하여 음(-)의 괴리가 발생하였습니다. 

 

 

공시 정보를 보면, 2020년3월 중순 이후 자주 괴리율 1% 이상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월17일에는 -1.19%, 3월18일에는 +1.48%, 3월 19일에는 +2.15%, 3월25일에는 -1.52%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레버리지에 따른 투자위험

이 종목에 투자하는 투자자는 기초지수의 일간수익률의 2배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초지수가 일간 -10%의 수익률을 보일 경우, 투자자는 일간 -20%에 상당하는 손실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투자자는 기초지수의 하락률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으며, 기초지수가 등락을 반복하거나 기초지수 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에는 손실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