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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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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진 포항지진 발생 11월 24일 새벽 인천에서 진도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76㎞해역에서 24일 0시 29분 45초에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진원의 깊이와 진도는 아직 확인 되지 않았으며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종료 6시간 만에 포항에서 여진이 다시 발생했다. 24일 1시 17분 27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 지역(북위 36.11ㆍ동경 129.35)에서 진도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지진 대만에서 진도 5.5 지진이 발생하면서 다시금 환태평양 ‘불의 고리‘ 등 지구촌 ‘지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멕시코에서 지난 9월에 진도 8.1의 대지진이 발생해 200명 넘게 숨졌다. 당시 지진으로 한국인 희생자도 확인됐다. 계속해서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는 뉴질랜드,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환태평양 조산대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 지역이다. 지구 지진의 약 80%가 이 지역에서 발생한다. 11월 15일 우리나라도 경북 포항에서 5.5 규모의 지진과 60여차례의 여진으로 지진 공포가 한반도에도 발생하였다. 11월 22일 발생한 포항 지진 역시 5.5규모로 한국 전역에서 흔들림을 느꼈다. 포항 지진 경우 진원 깊이가 9㎞로 얕아 큰 피해를 낳았지만, 대만 지진은 진원 깊이가 1..
대전 지진, 금산 지진 2016년 11월 27일에는 대전에 이어 금산에서도 지진이 발생하였다.지난 2006년 이후 10여년만에 27일 대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유성구 남서쪽 3km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2.5의 지진은 지난 2006년 3월19일 규모 2.9 및 2.0의 지진이 잇달아 일어난 후 3907일만이다. 2016년 11월 27 20시 11분에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지진이 발생하였다. 진도는 2.2이다.지난 2월 11일에도 진도 3.1의 지진이 발생한 곳 근처이다.
수원지진, 추가령단층, 수원권선구지진 수원지진 발생 한반도에는 1등급 단층으로 서쪽에 추가령 단층, 동쪽에 양산단층이 있다. 수원은 연천에서 평택까지 뻗어 있는 추가령 단층대에 위치해 있다.10월 24일 오전 9시 2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남쪽 2㎞ 지역에서 규모 2.3 지진이 일어났다.북한 원산에서 서울과 수원, 평택 등 주요 도시를 관통하는 추가령 단층, 인천과 시흥을 연결하는 예성강 단층, 화성과 당진을 잇는 당진단층 등 수도권에서도 강진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서해에 거대한 활성단층이 생겼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반도 내 활성단층의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한반도에는 경주 지진을 불러일으킨 양산 단층 말고도 옥천 단층, 그리고 북한 원산에서 서울 한복판을 지나 서해안으로 빠지는 추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