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 ETF - 최고의 퍼포먼스

최고의 퍼포먼스 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 ETF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상세 검색 

"금리가 내리면, 채권 ETF는 오르지만, 금리가 오르면 채권 ETF 값이 내려갑니다."

채권형 ETF 중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것이 바로 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 ETF 입니다.

이 ETF의 개요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10년 국고채에 투자되는 채권형으로 KIS 10년 국고채 지수(KIS KTB 10Y Index) 기초지수의 2배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입니다. 보다 정확한 포현은 순자산가치의 일간변동률을 기초지수 일간변동률의 양(陽)의 2배수와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투자신탁의 포트폴리오는 채권 및 채권관련 상장지수집합투자증권(국고채ETF 등)에 투자신탁 자산총액의 105% 수준(차입 5% 포함)으로, 채권관련장내파생상품 (10년 국채선물 등)은 95% 수준으로 구성하여 레버리지 효과를 추구하도록 투자합니다. 

여기서 KIS 10년 국고채 레버리지 지수는 채권 레버리지 지수로 91일물 CD금리로 보유현금의 5%를 차입하여 보유현금의 105%를 국고채권 10년물 3종목을 액면금액 동일비중으로 편입한 바스켓에 투자하고, 보유현금의 95%를 10년 국채선물에 투자하는 것으로 가정하여 산출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채권형 ETF의 2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 입니다.

2016년 개장일부터 현재까지의 수익률은 2.98%, 1년 수익률은 8.23%. 3년 수익률은 36.2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3월에 와서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는 이 글 후반부에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일반 채권형 ETF의 2배 수익률을 추종하기 때문에, 당연히 채권형 ETF의 2배 수익률 이며, 2016년 들어 벤치마크 대비 상당히 우월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만, ETF의 자산구성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ETF는 채권 50%에 레버리지를 위한 채권 선물 50%로 자산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환매에 대비하기 위한 유동성 자산으로 일부 구성 되어 있습니다. 일반 채권형 ETF와 다를 게 없습니다.

채권의 구성은 10년 만기 국고채 두 종류로 구성 되어 있는데 2024년 만기인 국채, 2025년이 만기인 국채 두 종류 입니다.100% 국채에만 투자되는 ETF 입니다.

최근 이 ETF의 수익률 흐름을 차트로 살펴 보겠습니다.

작년 11월부터 견조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2016년초 이후 퍼포먼스가 아주 뛰어나다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ETF에 투자하기 전 고려 사항이 있습니다. 만기가 긴 채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향후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면 채권가격이 크게 하락할 우려는 있습니다.그렇게 된다면 이 ETF의 수익률 또한 하락할 위험이 있지요. 최근 하락이 이러한 영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미국 금리인상에 다소 제동이 걸리고 있는 상황이고 유럽연합, 일본, 중국 등 금융시장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들의 통화정책을 볼때, 당분간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시나리오를 고려하여 투자를 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