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알아야 할 주식 투자 용어 Top 3
주식 투자, 재미있으신가요?
주식 투자에 처음 발을 들이면 복잡한 용어들이 머리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주식 투자의 기초가 되는 세 가지 핵심 용어만 알면 나머지는 술술 풀릴 거예요. 오늘은 초보 투자자도 알아두면 좋은 주식 용어를 재미있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PER (Price Earnings Ratio)
이 회사, 돈을 얼마나 잘 버는지 궁금해?
PER은 주가가 기업의 수익에 비해 얼마나 높은지 보여주는 지표예요. 쉽게 말해, 주가를 한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에요. PER이 높으면 그만큼 주가가 기업의 수익성에 비해 비싸다는 의미고, PER이 낮으면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죠.
예시
가상의 회사인 빵빵한 기업 주식의 PER을 살펴볼까요?
주가가 100,000원이고, 한 주당 순이익이 10,000원이라면 PER은 10입니다.
즉, 이 회사에 투자하면 10년 안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뜻이죠.
주의!
PE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에요. 회사의 성장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2. PBR (Price to Book Ratio)
이 회사 자산은 얼마나 가치 있을까?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나눈 비율로, 회사의 순자산 대비 주가가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요. 1보다 낮다면 주식이 자산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죠.
예시
만약 빵빵한 기업의 순자산이 1억 원인데, 주가가 5억 원이면 PBR은 5가 됩니다.
즉, 자산 대비 5배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반대로 PBR이 1 이하라면 자산 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상황일 수 있어요.
주의!
PBR이 1보다 낮다고 무조건 사야 하는 건 아니에요. 그만큼 회사가 자산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답니다.
3. 배당 수익률 (Dividend Yield)
이 회사, 나에게 배당금을 얼마나 줄까?
배당 수익률은 주가 대비 배당금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주식을 사는 것만으로 매년 얼마의 수익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죠.
예시
빵빵한 기업이 1주당 1,000원의 배당금을 주고, 주가가 50,000원이라면 배당 수익률은 2%입니다.
즉, 주가의 2%만큼 배당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의미죠.
주의!
배당 수익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에요. 배당금이 높은 대신, 회사의 성장이 정체된 경우일 수도 있거든요. 성장성도 함께 고려해보세요!
정리해 보면
주식 투자는 복잡하게 보이지만, 이 세 가지 용어만 알아도 기본 개념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PER**, **PBR**, **배당 수익률**은 주식 투자에서 자주 사용하는 필수 용어니, 이 글을 참고해서 나만의 투자 계획을 세워보세요!
즐겁고 성공적인 투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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