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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투자 및 금융 정보

밀레니얼, 밀레니얼 주식, 이미 미국 경제 주도세력이 되다.

2020년이다. 

밀레니얼 주식
2000년 출생은 벌써 20세가 되었다. 이들은 아직은 경제 주체가 되지 않지만, 이보다 20대 후반에서 40대초반에 이르는 밀레니얼은 이제 미국 경제 주도세력이 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급등한 기술주를 밀레니얼 주식이라고 한다. 198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지금은 경제와 소비의 주체가 되면서 이들이 사랑하는 기업이 바로 밀레니얼 기업이다.

한때 시가총액 부동의 1위 엑슨모빌은 2020년10월 신재생에너지 기업 넥스트에라에너지나 소프트웨어 기업 줌보다도 시가총액이 낮아졌다.  또한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 시가총액은 GM,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를 합친 것보다고 크진 것도 밀레니얼의 역할이라고 봐야겠다.

세상이 변하는 것은 항상 있어 왔던 일이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다만, 주도 세대가 변하면서 경제구조와 사업모델도 함께 변한다는 점에서 미래 가치 투자의 핵심이 무엇이 될지 알아 보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밀레니얼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 1, 2위는 애플(APPL)과 아마존(AMZN)이 차지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MSFT), 페이스북(FB), 디즈니(DIS), 넷플릭스(NFLX),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스(AMD)가 각각 4, 5, 6, 8위를 차지했다.  전기자동차 테슬라(TSLA)는 밀레니얼 포트폴리오에서 세 번째로 인기 있는 종목이다.

10위권 안에 든 유일한 종목은 전통 기업으로 7위에 보잉, 10위에 Berkshire Hathaway Class B만이 10워군에 들어있다. 
밀레니얼이 어떤 기업에 투자하는지가 명확하게 보인다.

 

밀레니얼의 소비 형태

기존 세대는 GM, 포드와 같은 자동차를 구입했지만, 레니얼은 테슬라를 사거나 우버, 리프트와 같은 공유경제를 이용한다.
여행을 할 경우에는 힐튼, 베스트웨스튼 같은 호텔을 이용하기 보다는 에어비엔비를 선호한다.

당연히, 휴대폰은 아이폰이다. PC는 맥북프로나 아이맥을 사용하고 줌이나 슬랙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화상회의를 하면서 업무를 보기를 선호한다. 사람들과 물려다니고, 여럿이 어울리는 단체 모임에 참가하는 것 보다 혼자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점심시간에 다른 사람과 식사를 하기 보다 혼자서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샐러드를 먹으며 휴식과 함께 유투브 영상을 보면서 자신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은 이제 흔히 볼 수 있다. 집에 있을 경우 식사를 스스로 해 먹기도 하지만, 우버이츠나 도어대시를 이용하여 맛집의 음식을 시켜서 먹는다.

사회성이라는 개념이 변하고 있다. 관계지향적에서 스스로 역량을 키워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되고 있는 세상이서 밀레니얼 경제는 새로운 모습이 될 것이다.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되면

@구글 검색, us election 2020

민주당이 승리하였다. 조 바이든이 290석을 선거인단을 확보해 미국 대통령이 되게 되었다. 그러면 약 2조2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법안이 2021년 통과될 것이다. 이로 인하여 미국 달러화는 약세가 이어질 것이고, 금리 상승, 주가 추가 상승, 채권 수익률 역시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구글, 아마존과 같은 빅테크 기업의 독점을 막기 위해 규제 강도를 높일 것이다. 특히 해외에서 돈을 많이 버는 기업에 대한 세금이 증가될 것이다.  

금리가 상승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경우 가치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