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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투자 및 금융 정보

달러 환율 1100원 대, 환율 급락의 원인을 알아본다.

환율 급락의 원인을 알아본다

달러·원 환율 하락, 즉 원화 가치 상승의 원인

 

2020년3월 코로나19 대확산 이후부터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즉,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달러 가치 하락

주 원인으로 위안화 가치 상승, ②달러화 유동성의 과도한 공급 영향이라고 한다.
미국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8만명에 달하면서 재확산이 되고 있으며, 경기 회복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
또한 미국 정부의 대규모 추가 지원 등으로 재정적자가 심화되었고,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유동성 공급을 확대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어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서 ③ 한국의 경제 회복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점도 원인 중의 하나이다.

 

@네이버 금융, 환율 조회 자료(10년간)

최근 경제상황을 보면, 미국 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회복 국면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나쁜 상황에 중국 경제가 반등하다보니 달러화 대비 위안화, 원화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전망

각종 금융 분석 기관에서는 당분간은 달러화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연준은 경제 회복을 위한 의사결정을 하게 될 것이고, 이이 따라 긴축 재정 운영의 가능성이 낮기때문이다.

발표 자료에 의하면, 달러 대비 원화가치를 하나금융투자는 최하 1,140원, 유진투자증권은 1,130원, SK증권은 1120원까지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18년 3월 수준 근처까지 하락할 것이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