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 화이자, Pfizer 코로나19 백신으로 주가 상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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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Pfizer, PFE), 코로나 19 백신 개발

화이자는 대표적인 미국 제약회사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사람, 동물을 위한 의약품 발견, 개발, 생산,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전세계에 걸쳐 수준 높은 치료법과 의약품을 제공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 증진과 지속적 가치 창출이라는 미션을 수행,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실적 발표자료에서 정리

영국은 미국 화이자,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최초로 승인하면서 12월 둘째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하고 있는 여러 제약 회사 중 화이자는11월 9일 미국 및 유럽권 백신 개발사 중 처음으로 백신 3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90% 이상의 효과가 나타났고 이후 효과가 95%까지 상승하였다,

화이자는 2020년에 2,500만명에 쓸 수 있는 5,000만 회분을 생산하고 2021년에는 13억회분을 생산할 예정이다.  

화이자 주가와 경영성과

화이자의 연간 매출은 지난 6분기 연속으로 모두 감소했다. 하지만 2020년 4분기에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액도  2% 증가한 129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4분기에는 주당 55센트의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는 2019년 최소 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8개의 의약품을 가지고 있었다. 베스트셀러에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스퀴브(BMY)와 제휴해 생산하는 폐렴 백신, 암치료제, 혈액 항응고제 등이 포함됐다. 이 세 가지 의약품이 총 수익의 29%나 차지하고 있다.

이들 의약품 모두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그중 폐렴 백신인 프레브나르 13(Prevnar 13)의 매출은 1% 증가한 58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항응고제 엘리키스(Eliquis)는 42억2000만 달러로 23% 증가했다. 암 치료제 아이브레스(Ibrance)는 매출액이 49억6000만 달러로 20% 증가했다.

2020년 6월 중순 화이자는 혈우병A 유전자 치료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유전적 장애가 있는 환자의 몸은 팩터 8(Factor VIII)라고 불리는 혈액흡수 단백질을 충분히 만들지 못한다. 그런데 화이자의 유전자 치료를 받은 5명의 환자 모두 9주 후에 지속적인 인자 VIII 수치를 보이면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6월 초에는 암 치료제 아이브레스가 유방암의 일종인 환자들의 차이를 만들지 못하자 화이자 주가가 하루 만에 7% 이상 폭락했었다.

이후 10월 1일, 화이자는 남자아이들의 두첸 근육 위축증에 대한 유전자 치료 후보약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발표하면서 근육 질환을 치료하는데 있어 화이저에게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0월 9일, 회사는 특정 유형의 유방암을 치료하는 데 있어 3상 임상시험이 1차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소식도 전해졌다. 

@구글 검색, 화이자 2020년 주가 흐름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에  화이자 주가 상승

화이저와 BioNTech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으로 선두에 있다. 영국의 의약 및 의료 제품 규제 기관은 12월 2일 이 백신을 비상용으로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임상 3단계 실험에서 COVID-19를 95%나 예방하는 효과가 나왔는데, 이는 연구 참가자 중 170건의 사례를 분석하였고, 이 중 162건이 위약군에서 발생했다. 백신을 접종한 8명의 지원자만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

중요한 점은 심각한 부작용이 시험 그룹에 제한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1~2회 투약 후 자원봉사자의 3.8%가 피로감을 느꼈고 2%가 두통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후 이 백신에 대한 효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할 일이다.

주가는 2020년 3월 이후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였고, 7월에 조금 하락한 뒤 11월 부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화이자 주가는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섭씨 영하 70도의 온도에서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백신을 생산하고 운반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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