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엑손모빌, ExxonMobil, 2020년 3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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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은 가이아나의 원유가 2020년 처음으로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고, 회수 가능한 자원 기지에 약 90억 배럴에 달하는 원유를 채굴하고 있다. 아울러  페름미국 페르미아 분지, 모잠비크, 파푸아뉴기니, 브라질 등지의 고부가가치 자산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업계 선도적인 개발 기회가 향상되고 있다. 

@네이버 지도, 가이아나 위치

 

ExxonMobil, 2020년 3분기 실적 보고

2020년 10월 30일 엑손모빌사는 3분기 추정 손실액 6억 8천만 달러, 주당 0.15달러라고 발표했다.
2020년 3분기 Capex(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된 비용, capital expenditures) 및 탐사 비용(Exploration Expenditures)은 41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60억 달러 이상 낮아진 상황이고 연간 166억 달러에 달했다.

• 3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 4억 달러 개선되었으며, 수요 회복의 초기 단계로 22억 달러로 나타났다.

• 2020년 자본 및 현금 비용 절감 목표는 초과 달성하였고, 2021년에도 추가 절감이 예상된다.

• 가이아니 지역에서 세 번째 주요 심해 원유 개발 승인 및 두 번의 새로운 원전을 발견하였다. 

부문별 성과

Upstream

• 2분기 도전적인 환경에 따라 시장 가격이 상승하면서 평균 3분기 원유실현률은 크게 개선되었다. 
  천연가스는 주로 원유연동 LNG 계약가격의 지연으로 인해 감소했다.
• 개선된 시장 상황은 경제 축소에 영향을 받은 생산의 완전한 회복을 가능하게 했다. 
  정부의 의무적인 감축은 3분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4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Downstream

• 공급망 최적화, 수요 증가로 인한 제품 판매 증가, 마케팅 마진 증가 등이 시장 공급 과잉 및 높은 제품 재고 수준에 의해 추진되는 산업별 연료 마진을 상쇄하는 것보다 더 높았다.
• 3분기는 최근 10년간 최고의 신뢰성과 프로세스 성능을 보인 반면, 평균 정유공장 활용률은 2분기 주문량 회복에 비해 약 6%만 증가했다. 정제 용량은 약 25%로 줄어 들었다.

화학

• 화학제품 판매량은 2분기보다 많아 탄력적인 포장 수요와 자동차 및 건설 시장 회복의 덕을 보았다. 
  화학부문의 이윤은 더 높은 공급 비용에 의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 코퍼스 크리스티 화학단지 합작회사는 대략 80%가 완성되었고, 2021년 4분기부터 창업 활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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