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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중국 전기자동차 기업 샤오펑 xiaopeng 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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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중국 전기차업체 관심 높아져... 

중국 기업 중에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로 니오(NIO), 샤오펑(XPEV), 리오토(LI) 등이 있다.  2020년 11월 중순 기준으로 이들 기업의 주가는 급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전략이 글로벌화하기 시작했다”
“미국이 뒤처지고 있다”
-미국 CNN 방송, 2020년10월

중국전기자동차 시업 니오는 연초 대비 934% 상승, 샤오펑은 한 달 동안 77% 상승, 리오토도 34%나 올랐다.  

분명이 이들 주가는 고평가되어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할지는 의문이 들어서 이들 기업 중 샤오펑의 경영실적과 주가 동향을 알아 보았다.

샤오펑모터스(샤오펑 Xpeng Motors·小鵬汽車)

샤오펑모터스는 창업 후 이달 초까지 총 26억 달러(약 3조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샤오펑모터스는 2014년 설립되었고, 창립자는 허샤오펑何小鹏이다. 그는알리바바에서 모바일 사업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샤오펑은 알리바바와 샤오미에서 샤오펑을 지원해 주고 있어 투자 여력이 뛰어난 기업이다. 중국 중산층 소비자를 겨냥한 전기자동차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일명 xpend, 샤오펑모터스는 2020년 8월 1조 7천억 규모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였고 상장 2주 만에 137%나 주가가 급등했었다. 

@구글 검색, 샤오펑의 주가 흐름

2020년3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기차 P7의 매출 호조로 2억 9310만 달러의 순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342.5%나 매출이 증가하였다. 

샤오평자동차은 엔비디아와 기술 제휴를 하면서 전기차 안에서 대량의 센서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려면 엔비디아 최신AI 칩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샤오펑과 엔비디아 제휴는 자동차 산업 내 협력관계의 변화로 보인다. 첨단 기술을 중국 기업이 빠르게 도입하고 있고, 중국 내수시장은 중국 정부의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에 대한 지원 정책과 함께 물려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엔비디아의 CEO가 동양계라는 점도 생각해 볼 점이다.

샤오펑의 P7 전기차

샤오펑은 G3(SUV), P7 (세단) 두 가지 모델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두 번째 출시 모델인 P7 4도어 세단 전기자동차로 2019 4월 공개 후 양산에 들어갔다. 이 모델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자율 주행 레벨 3를 지원하는 XPILOT 3.0이 탑재되었다. 

@샤오펑 홈페이지, P7 전기자동차

P7은 완전 충전 시 주행거리는 슈퍼 롱 레인지 모델 기준 706km에 달한다.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있어 10분 충전하면 12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P7의 가격은 254,900위안, 원화로는 약 4천3백원에 판매되고 있다.ㅅ

샤오펑의 경영실적

투자금을 바탕으로 전기차 개발을 해오고 있어 여전히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지만, 향후 시장성을 보고 주식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어 보인다. 경영실적을 보면, 아직은 가시적이지는 않다.

@샤오펑 발표 자료 참조

주요 사업 전략

- 베터리/충전기 협력
  : 샤오펑의 배터리는 CATL의 NCM 배터리를 사용한다. 특히 P7용 배터리 설계는 CATL과 전략적으로 협력하에 진행하였다. 전기차 충전은 중국 최대 충전기 업체인 TELD과 협력을 맺었다.

-  투자금 확보
   : 투자금은 2대 주주인 알리바바의 지원으로 향후 추가 투자에 대한 지원군을 확보하였다.

- 선위탁, 후 자체생산 전략
   : 샤오펑의 차량 생산은 2017년 3월 하이마와의 외탁 생산 계약을 체결하여 2018년 11월부터 G3를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P7은 자체 공장을 짓고 2020년 5월부터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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