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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도어대시 DoorDash IPO 성공, 사업모델 및 투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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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

 

미국의 배민, 음식 배달 전문 기업으로 도어대시(DoorDash) 플랫폼사업자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서비스 중이며, 대상 도시를 확대하고 있다. 

도어대시가 미국 증시에 상장되었다. 

 

도어대시 상장 당일 주가 86% 상승

우선 회사의 기대치가 높았다. 

 

도어대시는 182달러에 시초가를 형성되었고, 공모가 102달러 보다 86%나 오른 189.51달러로 장을 마쳤다.

2020년 코로나19 위기로 문 닫은 식당이나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 줄어들면서 식당에 대한 안전한 대안을 제공하여 배달 음식 서비스 활용이 더욱 필요하게 되었다.   

 

2020년12월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도어대시는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주가가 공모가 대비 85.79% 상승했다. 거래가 시작은 182달러로 시초가를 형성했고, 당일 189.51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렇게 신규 IPO 시장에서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 것은 제로에 가까운 금리, 유동성, 맞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거액의 투자자금이 대규모 매수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12월11일 현재 시가총액은 590억 달러에 이른다.

@도어대시 홈페이지

도어대시의 주가 흐름

 

2020년12월9일 상장 이후 도어대시의 주가는 장중 한때 최고가 256.09까지 올라갔다가 2020년2월5일 현재 181.23달러에 장을 마쳤다.

@구글 금융 검색

 

 

도어대시의 사업 모델 : 도어대시 플라이 휠

도어대시의 사업 모델은 도어대시 플라이 휠이라는 철학으로 사업화 하였다. 2013년 창업한 도어대시는 미국 음식 배달 시장 1위 업체이다.

배달 음식 주문을 하는 고객, 음식을 판매하는 판매자, 그리고 음식을 배달하는 배달원 이렇게 삼각 구도라는 점이 기존의 플랫폼 사업 모델과는 차이가 있다. 
전형적인 플랫폼 사업 모델은 판매자와 수요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것이지만, 도어대시는 여기에 배달원을 포함 시켰다.

현재 100만명이상의 배달원(Dasher)이 도어대시 마켓플레이스에서 배달 서비스를 하면서 수익을 얻고 있다.

배달원의 수익은 기본급 + 프로모션 성과급 + 수요자로 부터 받는 팁으로 구성된다. 수익은 시간당 평균 22달러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기업 자료를 바탕으로 직접 정리

 

  • 로컬 네트워크 효과 :  더 많은 판매자들이 참여함에 따라 도어대시 에서 더 많은 선택지가 생기므로 더 많은 고객들이 도어대시에 참여하고 더 많은 판매가 일어남.
  • 규모의 경제 : 도어대시에서 고객 선택지가 증가하고, 더 높은 주문이 발생하고, 판매자와 배달원에게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따라서 도어대시은 더욱 더확장 가능해짐. 
  • 브랜드 선호도 증가 : 로컬 네트워크 효과, 규모의 경제로 도어대시는 플랫폼 추가 투자 여력이 늘고, 도어대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추가 확장 비용은 낮아짐.

도어대시에 등록된 판매자는 39만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어대시를 사용하는 고객은 1,800만명이상으로 도어대시에서 상품을 검색하고, 주문하고 만족도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도어대시 IPO report

Doordash는 새로운 사업 모델인 스토어프론트라는 새로운 서비스는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메뉴에 대해 수수료를 받지 않는 온라인 상점을 개설할 수 있게 지원하기로 했다.

도어대시의 사업 전략 및 성과

도어대시는 음식 배달이라는 역할 보다는 지역 사화의 상인의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것이라고 한다. 창업자이며 CEO인 토니 쉬(Tony Xu, 5살에 부모와 함께 중국에서 이민) 스탠포드대학 학생 때 부터 수십 개의 지역 기업들에게 그들의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기 위해 베이 지역을 조사했다고 한다. 상인들과 배달과 관련된 어려움을 공유했을 때, 놀랐다고 한다. 배달은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었지만, 미국의 뉴욕시 이외에는 배달 서비스를 대행해 주는 거의 없었다. 2003년 사업을 시작했던 7년 전만 해도 이것이 얼마나 큰 변혁이 될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도어대시가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지역 상인들이 사업을 하는 방식을 바꾸고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더욱 집중하게 하는 것이다. 도어대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세 가지 상호보완적 자산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사업 전략은...

  1.  모든 품목에 대하여 지역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주문형 물류 플랫폼 구축
  2. IT 기술을 활용한 판매 증대러 지역 상인의 사업 방식 혁신 지원
  3. 소비자를 위한 실생활형 멤버십 프로그램 (상인들 대상으로 월 9.99달러 내면 무제한 배달 대행 서비스인 DoorPass 운영)

이러한 사업전략으로 2002년 창업한 도어대시는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언젠가는 흑자 전환할 수 있겠지만, 지켜봐야 할 일이다. 간략한 사업 성과를 집어 본다.

IPO보고서 상에 공개된 매출은 2019년 8억8500만 달러였고, 2020년 9월까지 전년보도 2.3배 증가가 19억1600만 달러까지 성장하였다.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월 원가, 일반관리비 증가하였지만, 특히 감가상각비가 급속히 늘었음을 알 수 있다.

여전히 적사 상티이만, 2020년 들명서 매출 증가로 적자 폭은 줄어 들고 있다.

IPO 보고서에서 밝히고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0년 2분기 동안 2,300만 달러의 순이익이 났지만, 창립 이후 매년 손실이 발생하고, 향후 비용 증가가 예상되며, 수익성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 2019년에는 6억6700만 달러의 순 손실을 입었다.

2020년 3분기 현재 13억 달러의 누적 적자가 난 상황이다. 여진히 플랫폼과 사업 지역 확대를 위하여 지출해야 할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업을 성장시키고 운영하기 위하여는 상당한 추가 자금을 투자해야함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실은 계속될 것이다. 
플랫폼 서비스 확장, 새로운 플랫폼 기능 및 서비스 개발, 새로운 시장 및 지역으로 확장, 세일즈 및 마케팅 노력 증대 등을 포함한 플랫폼 개발을 위한 투자가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예상했던 것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면서도 매출이나 성장을 증가하지 못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대시도어의 경영 환경을 솔직하게 밝혔다는 점은 분명 참고햐여 한다. 이러한 온라인 플랫폼사업자들은 동일한 어려움과 수익이 날때 까지 적자를 견뎌내는 재무 기초 체력이 매우 중요하다.

 

적절한 투자인지 고민해야 할 시점...

 

2020년 코로나19 사태 중에도 특히 11월 미국 대선이 치뤄진 이후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0년 전 닷컴 버블을 연상케한다.

도어대시가 상장된 첫날은 189.51달러로 장을 마쳤으나, 하루 뒤 12월11일 종가는 약 6% 하락한 175달러로 11달러나 하락했다.

 

상장 초기에 주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35달러까지 하락하였으나, 2021년 1월에 들면서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여 한때 250달러를 넘기도 하였다.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으로 의 수 많은 투자자들이 어떤 가격이든 상관없이 일명 묻지마 투자 방식으로 새로운 주식이 상장되면 뛰어들고 있어 보인다.

 

한국의 빅히트에서도 본 것 처럼 IPO로 급등한 주식은 보통 비슷한 수준의 손실로 마무리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시점이다.

 

 

***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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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개인의 의견으로 정확성 및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추천자료가 아니므로,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 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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