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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투자] 아모레퍼시픽 주가 언제 상승하나? 실적과 주가

***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

아모레퍼시픽은 어떤 기업인가?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이다. 1945년 9월에 설립된 이후 2006년 6월 태평양에서 인적 분할을 통해 별도 법인화 되었다.

주요 사업으로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식품(녹차류, 건강기능식품 포함)의 제조, 가공 및 판매를 한다. 핵심 사업인 화장품부문 시장점유율 2020년 기준 약 17%를 차지하며 매출 비중은 89%를 차지한다.

아모레퍼시픽의 고가 화장품, 자음생크림 60ml, 250,000원

아모레퍼시픽 주가 동향

2020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은 국내외 화장품 시장 및 소비 행태에도 영향을 끼쳤다. 스킨케어 대비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둔화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오프라인 매장 휴점 등으로 온라인 채널 중심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였다. 또 다른 사업 품목인 생활용품 시장은 필수 소비재로서 수요의 변동성은 낮으나 경쟁 강도 또한 높은 산업이다.

@네이버금융 캡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표적 수혜 종목인 아모레퍼시픽이 2021년 1분기에는 1,33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이면서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왔다. 주가는 2011년 11월 약 16만 원에서 부터 30만 원까지 거의 90% 상승한 것이다.

이는 주가의 12개월 선행 PER가 40배까지 상승히여 결국 밸류에이션 부담이 될 만큼 고평가 상태인 것이다. 그 결과 2021년 6월 하순부터 주가는 약세의 힌 원인이 되었고 투자 심리까지 위축과 힘께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계속 주가가 하락하였다.

반면, LG생활건강은 최근 신고가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가흐름을 보면 2020년 3월 이후 주가극 꾸준히 상승하여 최근 1년 동안 156,000원에서 최고 300,000원까지 상승세를 이어오다가 6월 하순 부터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 하락 원인은?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하락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은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차익실현 매물과 함깨 2021년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차익 실현 매출이 나오면서 거래량도 증가한 모습이다.  

2021년 11월 부터 거의 7개월 가량 상승해 온 것도  그 만큼 수익 실현 물량이 나올 수 밖에 없어 주가 조정의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주가가 계속 상승하기 위해서는 2021년 2분기 실적 호조가 필수적이지만, 그렇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증폭되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면세점 매출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중국 이니스프리 매출도 2020년 동기 대비 최대 30% 가량 하락도 예상된다.

중국에서 11월 광군제와 6·18 쇼핑 축제 행사가 큰 온라인 쇼핑 행사인데 아모레퍼시픽은 대규모 마케팅을 전개하였고, 이로 인한 광고비가 2분기에 대거 지출되었을 것이다.

즉,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 배당은?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6월 회사 신설 후 주주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고자 배당을 실시해 오고 있다. 연결현금배당성향을 기준으로 2020년 156.1%, 2019년 28.7%, 2018년 24.5%, 2017년 22.4%의 배당을 결정하는 등 배당성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0년 2019년 2018년
주당 현금배당금(원) 보통주 800 1,000 1,180
우선주 805 1,005 1,185

 

아모레퍼시픽 사업 현황


2021년 1분기 아모레퍼시픽의 경영방침인 'Winning Together'를 기반으로 강한 브랜드 파워, 디지털 환경으로의 대전환, 사업 체질 혁신을 핵심 전략으로 하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노력 중이다.

2021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하여 1조 2,528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9.2% 증가하여 1,762억원을 기록하였다.

사업 채널을 보면, 순수 국내 판매가 전체 매출의 41%를 차지하며, 면세 24%, 해외 35% 비중을 보이고 있다.

핵심 판매 전략

① 상품 판매 촉진 및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광고 활동
② 시장 조사 기능의 강화
③ 경쟁 우위의 차별화된 상품개발(즉, HIT상품) 및 육성
④ CEM 활동을 통한 고객 집객력 확대 등

화장품 사업

국내 화장품 시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유기적 결합으로 판매 채널의 단위가 더욱 세분화되는 등 유통 환경이 빠르게 변화되었다. 또한 소비 행태 역시 세분화 및 전문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오프라인 채널의 질적인 정예화외 함께 온라인 채널 성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하여 체험형 매장 운영, 주요 브랜드의 디지털 팝업 스토어, SNS 채널 운영, 고객 소통 강화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중국 럭셔리 상품의 매출과 온라인 매출 성장이 전체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온라인 매출 역시 고성장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시장점유율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헤어, 바디 등의 제품에 대한 최근 연도말 기준 시장점유율은 아래 표와 같다.

구 분 주요제품 2020년말 2019년말 2018년말
화장품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등 17.2% 22.8% 27.2%
생활용품 헤어, 바디 등 14.6% 15.4% 15.6%

※ 출처 : 아모레퍼시픽 분기보고서, 연도말 시장점유율

주요 제품 가격변동추이

화장품, DB(Daily Beauty) 부문의 주요 제품가격은 최근 2년 이상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사업 부문 품목 21년 1분기 20년말 19년말
화장품 사업부문 설화수 윤조에센스 70,000 70,000 70,000
라네즈 스킨베일베이스 34,000 34,000 34,000
헤라 블랙쿠션 55,000 55,000 55,000
DB(Daily Beauty) 사업부문 미쟝센 헬로버블폼컬러 13,000 13,000 13,000
려 함빛샴푸 12,000 12,000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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