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 여행 (165) 썸네일형 리스트형 킬리만자로의 눈 | 어니스트 헤밍웨이, 내게 던진 화두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킬리만자로의 눈〉(The Snows of Kilimanjaro)은 죽음 앞에서 인간이 겪는 감정과 삶의 허무함을 사실적으로 그려 1936년 8월 《에스콰이어》에 처음 발표한 단편 소설이다. 안과 수술을 받고 눈에 안대를 하고 있으니, 휴대폰을 보거나 책이나 잡지도 보지 못하는 일이 생겨 서울도서관 전자도서에 있는 오디오 북을다운로드 받아 성우가 읽어 주는 〈킬리만자로의 눈〉을 들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킬리만자로의 눈〉가 내게 던진 화두 킬리만자로는 해발 19,710피트의 눈 덮인 산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그 서쪽 봉우리는 마사이어로 "응가예 응가이", 즉 '신의 집'이라고 부 른다. 서쪽 봉우리 가까운 곳에 얼어서 말라붙은 표범 사체가 있다. 이 표범이 무엇을 .. 칸트의 정언 명령과 순수이성비판과 실천이성비판의 핵심 사상 요약 칸트의 도덕 법칙은 의무론적 윤리 체계의 핵심 개념으로 인간의 도덕성을 의지의 선의지와 도덕적 의무에 따라 설명합니다. 도덕적 법칙은 정언명령으로 요약됩니다. 칸트의 도덕 법칙에 따르면, 도덕적 판단은 개인의 감정이나 결과에 의존하지 않고, 보편적인 원칙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칸트의 정언명령(Categorical Imperative) 보편화 가능성의 원칙 당신의 행위가 모든 사람이 따를 수 있는 보편적인 법칙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당신이 따르는 도덕적 규칙이 모든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내가 하려는 행위가 보편적 법칙이 된다면 사회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를 묻는 방식입니다. 당신의 행위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 법칙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책 서문)과학 혁명의 구조 서문, 토마스 새뮤얼 쿤 과학 혁명의 구조 서문, 토마스 새뮤얼 쿤 살아가면서 한번은 읽어 보면 좋을 책을 다 읽지는 못하여도 서문을 한번 읽어 보는 것은 좋겠다고 생각하여 한 권씩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라는 개념 제시로 유명한 토머스 새뮤얼 쿤의 《과학 혁명의 구조》의 서문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서문을 읽는 이유는 이 책을 집필한 의도를 알 수 있고 이야기를 어떻게 전개해 갈 것인지를 논리정연하게 제시하고 있어,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을 미리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서문을 많이 읽는다면 언제가 나 자신의 책을 집필할 때에도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마스 새뮤얼 쿤은 1962년 출간한 《과학 혁명의 구조》는 물리학자, 역사학자, 철학.. 뮤지엄 산, 제임스터렐의 컬러플나이트 제임스터렐의 컬러플나이트James Turrell's Colorful Night 뮤지엄 산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제 작업은 제가 보는 것의 산물이긴 하지만, 제가 보는 것보다는 여러분이 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는 또한 공간의 존재감, 즉 실체에 가까운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즉 공간이 줄 수 있는 물리적 느낌과 힘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My work is more about your seeing than it is about my seeing, although it is a product of my seeing. I’m also interested in the sense of presence of space; that is space where you feel a prese..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