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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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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지진 대만에서 진도 5.5 지진이 발생하면서 다시금 환태평양 ‘불의 고리‘ 등 지구촌 ‘지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멕시코에서 지난 9월에 진도 8.1의 대지진이 발생해 200명 넘게 숨졌다. 당시 지진으로 한국인 희생자도 확인됐다. 계속해서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는 뉴질랜드,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환태평양 조산대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 지역이다. 지구 지진의 약 80%가 이 지역에서 발생한다. 11월 15일 우리나라도 경북 포항에서 5.5 규모의 지진과 60여차례의 여진으로 지진 공포가 한반도에도 발생하였다. 11월 22일 발생한 포항 지진 역시 5.5규모로 한국 전역에서 흔들림을 느꼈다. 포항 지진 경우 진원 깊이가 9㎞로 얕아 큰 피해를 낳았지만, 대만 지진은 진원 깊이가 1..
대전 지진, 금산 지진 2016년 11월 27일에는 대전에 이어 금산에서도 지진이 발생하였다.지난 2006년 이후 10여년만에 27일 대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유성구 남서쪽 3km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2.5의 지진은 지난 2006년 3월19일 규모 2.9 및 2.0의 지진이 잇달아 일어난 후 3907일만이다. 2016년 11월 27 20시 11분에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지진이 발생하였다. 진도는 2.2이다.지난 2월 11일에도 진도 3.1의 지진이 발생한 곳 근처이다.
수원지진, 추가령단층, 수원권선구지진 수원지진 발생 한반도에는 1등급 단층으로 서쪽에 추가령 단층, 동쪽에 양산단층이 있다. 수원은 연천에서 평택까지 뻗어 있는 추가령 단층대에 위치해 있다.10월 24일 오전 9시 2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남쪽 2㎞ 지역에서 규모 2.3 지진이 일어났다.북한 원산에서 서울과 수원, 평택 등 주요 도시를 관통하는 추가령 단층, 인천과 시흥을 연결하는 예성강 단층, 화성과 당진을 잇는 당진단층 등 수도권에서도 강진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서해에 거대한 활성단층이 생겼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반도 내 활성단층의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한반도에는 경주 지진을 불러일으킨 양산 단층 말고도 옥천 단층, 그리고 북한 원산에서 서울 한복판을 지나 서해안으로 빠지는 추가령..
포항지진 진도 5.4 역대2위 강진 발생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이 지진은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입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포항지진 발생 지점은 포항시 북구 북쪽 9㎞, 북위 36.10도, 동경 129.37도이고, 지진 깊이는 9㎞로 파악됐다. 규모 5.4 지진에 앞서 당일 오후 2시 22분 32초 포항시 북구 북쪽 7km 지역에서 규모 2.2, 2시 22분 44초 비슷한 지점(북위 36.08도, 동경 129.31도)에서 규모 2.6의 지진 등 전진이 수차례 발생했다. 또한 오후 2시49분에는 규모 3.6, 오후 3시0분 54초 2.9의 여진이 인근에서 계속 발생했다.
포항지진 여진 2.0 11월21일 오전 경북 포항에 또 다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잇따르는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 포항 시민들의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58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나타났다
포항 지진 위치 활동도 포항 지진이 계속되고 있다.1년 전 경주 지진이 발행한 이후 포항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였다.양산 단층의 연장선에 있는 포항의 지진은 개별적일 수 없다. 이번에는 포항에 영향을 주었지만 양산 단층을 따라서어디든지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최근 지진 발생 위치 경주지진, 포항지진 등 강진이 한반도에서도 연이어 발생하였다.기상청에 의하면, 최근 2년간 2회 이상 지진이 발생한 곳이 경상남북도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포항지진 여진 계속 이어져 포항지진이후 여진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11월19일 새벽 4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오전 1시 18분 북구 북북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2.0, 오전 3시 33분 북구 북북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4, 오전 5시 7분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2.1, 오전 6시 40분 북구 북북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여진이 발생했다. 여진, 33회→16회→3회→0회로 매일 감소 추세여으나 19일 새벽 2.0 이상…"여진은 계속될 것" '포항 지진' 발생 나흘째인 18일에는 여진이 한 차례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소식이었다. 19일 6시 현재 여진(규모 2.0 이상 기준)은 또 다시 차례나 발생하고 있다. 여진은 발생 첫날과 16일 오후까지만 해도 수 분 내로 이어지더니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