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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이성비판]칸트가 주장하는 도덕 법칙의 특징 칸트가 실천이성비판에서 주장하는 도덕 법칙의 특징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칸트가 주장하는 도덕 법칙의 특징 칸트는 "도덕 형이상학 정초"에서 선의지(善意志)를 정의해 두었다. - "이 세상에서, 아니 이 세상 밖에서까지 라도 무한하게 선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선의지(ein guter Will, goodwill)뿐이다." · ·선의지란 '도덕 법칙을 따르려는 의지’이다. ·도덕 법칙은 실천 이성이 세운 것으로, 인간이 자연법칙의 지배를 받는 동물적 차원을 넘어설 수 있도록 해 준다. · 실천 이성이 말하는 최고 도덕 법칙은 다음과 같다. · - "자신 의지의 준칙인 동시에 언제나 보편적인 입법의 원리가 타당할 수 있도록 생각하고 행동 하라." · - “자신의 인격이나 모든 다른 사람의 인격은 항상 ..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내용이 없는 사고는 공허하고, 개념이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내용이 없는 사고는 공허하고, 개념이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순수이성비판』 칸트의 대표적인 저서인 『순수이성비판』은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어떻게 선험적 종합 판단은 가능한가?'라는 물음에 답하고자 한 것이다. 칸트는 확실히 이성의 한계를 보여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성이 어떻게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줄 필요가 있다. 다음 세 가지 방법으로 보여준다. - 이성을 경험적 진리와 연관시켰다. - 과학적 탐구에서 이성의 역할을 탐구한다. - 이성의 한계를 인식하는 것의 이점을 설명한다. 순수이성 비판은 무엇을 비판하는 것인가? 원인과 결과와 같은 기본 개념은 우리의 모든 판단을 구성한다. 이러한 범주에 부합하는 믿음은 진실의 "공식적인" 조건을 충족시킨다. 그러나, 우리가 무..
[순수이성비판 읽기] 초월적(transzendental)에 대하여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에서 말하는 ‘초월적(transzendental)'에 대하여 알아본다. 칸트는 초월적이라는 것에 대한 뜻의 바른 이해를 위해 중요한 주해를 덧붙이고 있다. 나는 여기서 이하의 모든 고찰에 영향을 미치고, 독자가 꼭 명념하도록 주의사항을 제시한다. 모든 선천적[선험적] 인식을 초월적(transzendental)이라고 말한 것이 아니다. 직관이건 개념이건 간에 어떤 표상이 선천적[선험적]으로만 사용되거나, 선천적[선험적]으로만 가능한 경우,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인가를 인식하게 하는 선천적[선험적] 인식만을 선험적[초월적]이라고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선험적 인식이 다 초월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의 인식이 선험적(a priori, 아프리오리)이라는 것은 인식이 경험에 앞서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Kritik der reinen Vernunft)』은 무엇을 비판하고자 했는가? 『순수이성비판』에서 하고자 한 말을 생각해 보면서... "나도 논의를 대중의 입맛에 맞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즉각적인 성공의 유혹을 뿌리치고. 늦기는 하겠지만, 영속적인 찬동을 전망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성실과 심지어 극기까지도 필요했다" - 칸트 "순수 이성 비판"은 "진리"에 대한 물음이며, "어떻게 인간이 지식을 창출해 내며, 사물을 알 수 있는지"를 논하는 것이다. 순수이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인간의 지식은 경험과 판단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경험"은 "후험적"인 것이고, "외부적"인 것이다. 그래서 외부적인 "경험"이라는 요소를 제거하여, 순수한 인간 이성만을 둔 채 작용 방식을 논하고자 하였다. 다시 말해 "순수이성"은 오직 이성 그 자체만을 의미하는 것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