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는 중국과 몽골 내륙에서 발생한 미세한 모래 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현상을 말한다.
황사가 심했던 사례
베이징의 황사 모습
2017년5월 첫 주말동안 올해 최악의 황사가 중국을 덮쳐 한반도 면적의 10배가 넘는 지역이 피해를 보았다.
베이징에선 미세먼지(PM10) 농도가 최고치인 1,000㎍/㎥을 기록했고, 인명 피해와 구조물 파손, 항공기 이착륙 지연 등 피해가 속출했다.
서울의 파란 하늘 아래 깔린 황사층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지난 6일 충남의 최고 농도는 599㎍/㎥로 경기(650㎍/㎥)에 이에 충청권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종은 434㎍/㎥, 충북 416㎍/㎥, 대전 367㎍/㎥ 등을 나타냈다.
(2011년 5월 1일~4일)
․전국적으로 매우 짙은 황사가 관측되었음
(최고농도(시간평균, ㎍/㎥) : 2일 흑산도 1,025, 고산 731 등)
․내몽골에서 발원하여 황토고원과 산둥반도를 지나 우리나라로 유입되었음
․공기청정기의 판매가 증가하였음
(2008년 5월 29일~3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짙은 황사가 관측되었음
(최고농도(시간평균, ㎍/㎥) : 29일 백령도 967, 30일 관악산 1059, 천안 994 등)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계의 느린 흐름으로 우리나라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져 전국에서 황사가 관측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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