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수요 감소와 사우디와 러시아간 석유전쟁으로 인한 국제 원유 과잉 공급으로 국제유가가 급락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되고 나면 경제생활과 소비가 정상화될 것이고, 석유 수요가 살아날 것이 분명하여 유가 상승을 기대한 원유 선물 투자자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유가 흐름을 보면, 유가 급락과 소폭 반등이 반복되면서 결국 KODEX WTI원유선물 ETF 의 수익성은 나쁜 흐름을 보입니다. 특히 KODEX WTI원유선물 ETF는 자금 운용 방식을 긴급히 변경하면서 리크스 관리를 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 시 리스크와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KODEX WTI 원유선물(H)은 United States Oil Fund LP (USO)를 벤치마크하는 종목입니다.
2020.6.8
2020년 4월 하순으로 접어들며 KODEX WTI 원유선물(H)은 USO를 따라 다시 한번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조정해 현재 KODEX WTI 원유선물(H)에는 6월물, 7월물, 8월물, 9월물이 각 28.3%, 33.2%, 21.0%, 11.4%로 구성되었습니다.그리고 원유시장이 안정될 때까지는 언제든지 리밸런싱(비중 조정)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매번 롤오버 비용을 부담하여야 합니다.
KODEX 원유선물(H) ETF는 원유 선물을 90%로 편입하고, 10%는 파생상품이 아닌 자산으로 보유하는데, 그것이 ‘USO’입니다. USO는 보통 근월물 투자 비중이 크며, 지금은 원원물 비중이 높은 상황입니다. USO는 7월물(11%), 8월·9월·10월물(각각 15%), 11월물(7%), 12월물(25%), 2021년 1월물(1%), 2021년 6월물(10%) 등으로 편입 월물을 분산되어 있습니다. 근월물일수록 유가 흐름에 민감해야 하는데, USO도 원물 교체 및 분산으로 유가 상승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0.5.28
코로나19로 제한된 경제 제한 조치가 부분적 완화되고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감산 합의 이행 기대감 때문으로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3%(1.10달러) 상승한 34.35달러로 마감되었습니다.
20205.25
국제 원유 선물가는 세계 각국이 이동제한과 봉쇄를 단계적으로 풀면서 수요회복 기대로 상승했다. 그 동안 브렌트유와 WTI는 4주일 동안 상승세를 보였지만 금년 초 대비 여전히 45% 떨어진 수준이다.
2020.5.22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줄면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배럴당 4.8%(1.53달러) 뛴 33.49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2020.5.19
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8.1% 상승해...
계약 만기일이 19일인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배럴당 8.1%(2.39달러) 상승한 31.82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2020.5.17
금융위원회는 삼성자산운용이 원유선물 상장지수펀드(ETF) 기초자산을 투자자에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 임의로 변경한 것이 법률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2020.5.12
6월부터 원유선물 상장지수증권(ETN)과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은 예탁금을 미리 낸 사람만 투자 가능하도록 변경될 전망입니다. 고위험 상장지수상품(ETP)에 초단타로 투자하는 투자자가 몰려들면서 증시가 투기장으로 변질되고 투자자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2020.5.10
정부는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에 기본예탁금을 두는 방안과 함께 액면병합으로 액면가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원유선물 같은 국제 유가와 연계해 움직이는 ETF과 ETN에 투자자가 급격히 몰려 괴리율 급등으로 인한 투자자 손실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2020.5.9
4월에는 이 종목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일들이 있었지요.. ETF 순자산 증가율 순위 4위인 삼성자산운용의 KODEX WTI원유선물(H)의 수익률은 -59.77%로 국내 상장ETF 중 최하위를 보이고 말았습니다.
2020.5.8
프랑스 등 전 세계적으로 도시 봉쇄령이 차츰 해제되면서 유가가 5일 연속 상승하자 투자자들 사이에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5월 7일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7월물 가격은 배럴당 26.28달러로 9.5%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원유 저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차월 WTI 선물 가격은 계속 변동할 것입니다.
2020.5.7
삼성자산운용의 발표에 따르면, 5월 4일 뉴욕 상품선물거래소(NYMEX)와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 시장 상황 급변에 따라 KODEX WTI 원유선물(H)와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ETF의 정상적인 운용이 어려울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또한 WTI원유선물이 급격하게 변동함에 따라 예상하기 어려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WTI원유선물 가격이 급격히 하락할 시 강제적으로 청산, 축소될 수 있고, 따라서는 상장폐지 될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2020.5.6
5월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0.5%(4.17달러) 상승하여 24.56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KODEX WTI원유선물(H)는 월물 변경으로 WTI 선물 6월물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이번 상승분을 추종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KODEX WTI원유선물(H)가 국제유가 폭등에 급등세(전일 대비 20.56%상승)를 보였습니다.
2020.5.4
WTI 원유선물이 4월말부터 이어진 연휴기간 중 크게 오르면서 5월 4일 장 시작과 함께 코덱스 WTI원유선물과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선물 투자자들은 연휴기간 중 큰 폭으로 오른 원유선물 가격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내 원유추종 선물 종목들은 최근 국제유가 폭락 과정에서 대부분 WTI 6월물을 모두 정리하고 7월물로 갈아탄 상태이므로 7월물 변동폭에 따라 가격이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2020.4.30
삼성자산운용의 KODEX WTI원유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코덱스 WTI원유선물 ETF는 WTI 원유선물 6월물을 7월물로 모두 변경했습니다. 그 이유는 기초지수인 S&P GCSI Crude Oil Index Excess Return지수구성 종목인 WTI원유선물 6월물을 WTI원유선물 7월물로 조기 롤오버로 변경하였기 때문입니다.
코덱스 WTI원유선물 ETF는 WTI원유선물 7월물, 8월물, 9월물, USO 펀드로 구성되었으며, 5월 초 연휴 기간 월물 교체가 이뤄지고5월 4일 개장과 함께 가격 반영이 이루어집니다.
[주요 뉴스 변화 사항]
2020.4.28
삼성자산운용은 KODEX WTI 원유선물 ETF에 편성되어 있는 6월물을 다른 월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국내 원유 상장지수증권(ETN)의 기초지수인 ‘Dow Jones Commodity Index Crude Oil TR’의 롤오버, 즉 만기가 된 파생상품 교체 방식을 특별 변경하겠다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 국내 원유 상장지수증권(ETN)의 기초지수인 ‘Dow Jones Commodity Index Crude Oil TR’의 가격 추이
https://korean.spindices.com/indices/commodities/dow-jones-commodity-index-crude-oil
2020.4.27
KODEX WTI 원유선물(H)은 하락을 나타내는 중입니다. 전일 6월물 원유 급락의 직격탄을 살짝 비껴간 양상인데 펀드의 운용방식을 사전에 교체했기 때문입니다.
WTI 6월물의 비중을 약 80%에서 약 30%로 줄이는 대신 7·8·9월물의 비중을 늘린 것이다. 현재 KODEX WTI 원유선물(H)은 5월물이 한때 마이너스 가격이 되는 충격이 있어 급히 6월물 37.12%의 비중을 두고 있고 7월물, 8월물, 9월물은 각각 약 18%, 약 17%, 약 8%로 비중을 변경 조치했습니 다. 이런 상황에서 WTI의 7·8·9월물의 하락폭은 6월물(약 -24%)보다 다소 작은 -14%, -10%, -7% 등을 기록해 ETF의 손실폭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0.4.22
2020년 5월물 서부텍사스유(WTI) 선물 가격에 이어 6월물도 급락하였습니다. 따라서 국내 원유 선물 연계 상품 지표가치가 줄줄이 하락했고, 주요 증권사의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 가치가 100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투자자 손실도 커질 전망입니다. 다만 ETF는 이러한 리스크가 조금 덜한 편입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WTI 원유선물 ETF(H)’에 대한 롤오버 운용방식 변경을 검토되고 있습니다. 롤오버를 할 때 근월물에 투자하는 방식을 변경하려는 것은 최근 국제유가 급락이 지속되고 있어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롤오버 운용변경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4.21
국제유가는 자유낙하했다. 수요 감소와 선물 만기일기 겹치면서 국제유가가 폭락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장중 -$41.05까지 하락했다. 4월 17일 종가 18.27달러에서 무려 55.9달러나 폭락했다.
국제유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 돈을 주고 판다는 뜻이다.
Crude Oil WTI May '20 (CLK20)
최저 -$41.05, 04/20/20 [NYMEX]
2020.4.20
국제유가가 1999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인 배럴당 15달러 선으로 하락했다. 20일 오후 5시 30분(한국 시간) 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14.71달러에 거래되면서 전 거래일 대비 20% 가까운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2020.4월 초
2020년 4월 석유 수요는 하루 2,700만 배럴 (mb/d)로 급감하여 석유 역사상 가장 크게 줄었습니다.
Rystad Energy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수요 감소로 인해 재고가 채워져 정유소의 상당한 감축과 유정에서의 폐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국가들이 주문을 줄였고“바이러스 확산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며 수요 회복이 예상했던 것보다 “지속적으로 길어질 것”이라고 전히고 있습니다. 2020년 석유 수요 성장은 여전히 부정적입니다.
OPEC+와 러시아는 4월9일 밤, 5월에서 6월까지 하루 1천만 배럴씩 석유 생산량을 감산하겠다는 것에 잠정적인 합의하였습니다만, 국제 유가는 기대했던 감산량보다 적어 하락하고 있습니다.
KODEX WTI원유선물(H) ETF의 추종 지수에 대한 정보
KODEX WTI 원유선물 ETF는 S&P GSCI Crude Oil Index Excess Return의 수익률을 추적하는 ETF입니다. S&P GSCI Crude Oil Index Excess Return(SPGSCLP)의 지수를 아래를 참고 하세요.
https://kr.investing.com/indices/s-p-gsci-crude-oil-er
WTI원유선물 5월물 마이너스(-) 유가 발생 원인과 영향
4월20일
WTI 원유선물 가격 자유낙하했습니다.
본 종목이 가진 괴리율 위험성이 현실화되면서 투자 손실의 위험성이 높아졌으니 투자에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3월 들어
30달러 이하 → 20달러 이하 → 0달러→-37.63달러이하로 이어져
☞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상황 발생 !!
2020년4월20일, 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이
장중 배럴당 -$41.05달러에 거래되면서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 가격까지 폭락했습니다.
하지만, 이 종목에 투자하신 분들은 이번 마이너스 유가가 국내에 상장된 원유선물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과는 무관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 종목은 이미 4월 중순 보유 자산을 5월물에서 6월물로 교체했기 때문에 투자 손실의 영향도가 적을 것입니다. 아직은 수급 상황이 나쁜 상태이니 투자에는 신중한 검토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 마이너스 원유선물 가격에 대한 이해와 영향 ]
※ 5월물과 6월물의 가격 차이로 선물 만기일인 4월 21일 최근 월물로 표시되는 WTI 선물 대표 가격이 큰 폭으로
뛰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유가가 오른 것이 아닌 만큼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실제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WTI 선물이 5월물에서 6월물로 교체되며 나타나는
착시 현상임에 유의해야 할 일입니다.
▶ 'KODEX WTI 원유선물’은 이미 4월8일부터 5영업일 동안 5월물을 6월물로 바꿔 담았지요.
이 덕분에 WTI 5월물이 10.8% 하락하는 동안 KODEX WTI 원유선물은 2.2% 내리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콘탱고가 심할 때는 원유 투자 수익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지다 보니 원유 투자에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졌음을 알 수 있네요. 지난 한달을 돌아보면 하루에도 10~20%에 달하는 등락폭을 보인 경우가 많아 나타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제유가나 원유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나 ETN 파생상품 가격 역시 널뛰기를 하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WTI 유가가 20달러 이하까지 내려오면서 더 이상 하락하더라도 하락폭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산세가 줄어들거나 백신, 치료제가 개발되면 유가 상승은 분명한 사실이리고 판단한 투자자도 많아 지고 있습니다. 또한 급락한 유가를 보면서, 지금이 바닥을 찍었구나라는 생각에 ‘유(油)테크’에 나서는 투자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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