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바이스 AI 기술의 보급으로 인해
하드웨어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증권시장에서도 온디바이스 AI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주들은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자 및 IT 업계에서는
이미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생활가전 등
다양한 기기에 온디바이스 AI를 개발하고 출시하고 있으며,
향후 전자업계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팹리스 업체, 디자인하우스 기업 등에 수혜를 줄 것으로 예상되며,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기반 AI와 달리 기기 자체에
장착된 AI 칩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개념입니다.
온디바이스 AI는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을 처리하는 기술로,
데이터 처리 속도와 보안 수준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고 에너지 효율도 높습니다.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상용화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상용화가
코앞에 다가오면서 관련 반도체 기업들도 기술 개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및 기기에서 AI 서비스를 구동하기 위해
더 좋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인공지능 처리 장치(NPU)의 성장이 필요해 보입니다.
온디바이스 AI 관련 기업 및 제품
-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갤럭시 S24
- 구글: 제미나이(Gemini) 나노 모델, 픽셀8프로
- 애플: M3 칩
- 퀄컴: 온 디바이스 AI 칩
- 메타: 제미나이(Gemini) 모델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가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온디바이스 AI에 주목하고 있으며,
갤럭시 S24를 비롯하여 갤럭시 버즈, 갤럭시 북4, 갤럭시 워치 등
다양한 기기에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실시간 통역 통화 서비스로
AI 라이브 통역 콜,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진 편집 및
문서 요약 기능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도
AI 칩인 M3뿐만 아니라
24년도에 공개될 iOS18에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M3 칩은 뉴럴 엔진이 M1 칩보다 최대 60% 더 빠르다고 소개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를 각각의 장치에 저장 하면서도
AI와 머신러닝 작동 흐름을 더욱 빠르게 만들어줍니다.
M3 칩은 인간 두뇌에 해당하는 파라미터 수를 최대 수십억 개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구글도
최근에 생성형 AI인 제미나이(Gemini)를 소개하면서
픽셀8 스마트폰에 작은 크기의 제미나이 나노모델을 온디바이스 AI로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텐서 G3는 구글 리서치와 공동으로 설계하여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가지며
스마트폰인 구글 픽셀 8가 구글 픽셀 8 프로에서 생성형 AI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구글의 다양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동시통역, 녹음 요약이나 스마트 답장 등의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휴대전화가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주도하고 있지만,
전자업계는 생활가전에도 AI 기술을 이식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미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할 가전 제품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모든 가전 제품에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할 예정이며,
LG전자도 앰비언트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앰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은
유비쿼터스에서 더 나아가 사용자가 기기를 인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디지털 활동을 하는 컴퓨팅 환경으로 사용자 조작 없이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AI가
상황을 인지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솔루션입니다.
또한, 가전용 AI 칩도 개발하여 가전 기기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 탑재되어 수요 증가 예상
23년에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업체들은 수요 침체로 인해 막대한 적자를 기록하였지만,
24년에는 온디바이스 AI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낸드 업계는 2024년은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3년 전 세계 낸드 매출은 전년 대비 30% 감소하며 410억달러로 예상되지만,
24년에는 526억달러로 3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스마트폰 신제품에는
온디바이스 AI가 탑재되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온디바이스 AI의 등장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4년에 3.9%, 2025년에는 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낸드 업계는 이미 추가 감산을 예고한 상황에서
온디바이스 AI 수요가 생긴다면 가격 회복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글로벌 팹리스 업체들인
퀄컴, 미디어텍 등은 서버나 클라우드 없이도
기기 자체에 칩을 탑재하여 연결성과 보안성을 높인
온디바이스 AI 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 낸드 업계는
AI에 최적화된 고성능 및 고용량 낸드 개발을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에서
SK하이닉스는
업계 최초로 321단 1테라비트(Tb) 트리플 레벨 셀(TLC) 4차원(D) 낸드를 공개하고
2025년 상반기에 양산할 예정입니다.
퀄컴은
온 디바이스 AI에 적합한 칩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스마트폰 모델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퀄컴의 온 디바이스 AI 기술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성능을 최적화하며,
AI 기능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삼성전자, 구글, 애플, 퀄컴, 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은
온 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온 디바이스 AI에 주목하고,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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