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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투자 및 금융 정보

아마존이 선택한 전기자동자 전기트럭, 리비안(Rivian), SUV 모델 R1S

아마존이 인수한 전기자동차, 전기트럭 리비안(Rivian)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리비안은 두가지의 라인업을 갖고 있으며, SUV인 R1S와 픽업트럭인 R1T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SUV인 R1S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스케이트 보드"플랫폼 기반
  • 쿼드 모터 설정
  • 3초 이내에 0~60mph도달
  • 753마력
  • 826 Pound-Feet of Torque
  • 최대 7,700파운드의 견인 능력
  • 페이 로드 용량 최대 1,800파운드
  • 세가지 배터리 팩 옵션과 함께 사용 가능
  • 최대 410마일 주행거리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R1S은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SUV 전기차는 미국시장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입니다. 

리비안 R1S는 5~7인승 SUV이며, 총 세가지 용량의 배터리로 구분됩니다. 105kW배터리는 370km, 135kW배터리는 480km, 180kW배터리는 660km까지 주행 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적용되는 배터리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책정될 것입니다. 

급속 충전시에는 30분 충전으로 약 80% 충전되어, 최소 300km이상을 주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리비안 R1S 제원

전장 5,040mm 전폭 2,015mm 전고 1,820mm의 치수를 가지고 있으며, AWD기능을 기본을 탑재 되어있다. 각종 험지나 노면에서 SUV만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모든 Rivian의 중심에는 유연한 스케이트 보드 섀시가 있습니다. 쿼드(4) 모터, 독립형 에어 서스펜션, 지능형 배터리 관리 시스템, 유압 롤 컨트롤 시스템 및 히팅 시스템이 들어 있습니다. 모두 바퀴의 높이 아래에 있어 무게중심이 내려와 있어 주행시 안정성을 확보해 줍니다. 대칭적인 레이아웃과 극도로 낮은 무게 중심을 가진 이 얇고 콤팩트한 디자인은 가능성의 세계를 열어 주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힘. 뛰어난 처리. 인상적인 휠 회전각. 또한 내연 엔진과 드라이브 트레인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여분의 저장 공간이 있습니다.

 

 

실내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은데 D컷스티어링휠 뒷쪽에 보이는 심플한 디지털계기판과 차량의정보와 공조기등의 설정을 하고 네비게이션의 정보를 주는 대형 터치스크린이 모입니다.  
송풍구도 기존과는 다른 아치형의 송풍구로 디자인되었고, 대쉬보드는 확실히 일직선을 강조하지만 깔끔한 것이 인상적이네요.

 

 

내부 인테리어는 밝은 우드 트림으로 고급지게 만들어졌습니다. 차량 계기판도 전체가 LCD 디스플레이인 디지털 클러스터로 구성되어 다양한 정보를 자유자재로 보여줄 수 있게 만들어 졌고 센터스크린도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R1S의 경우 7인승 SUV로 현대 펠리세이드 정도의 실내 크기로 보면 되겠습니다. 7인승 SUV로 2열까지는 넓게 탈 수있지만 3열은 작은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비안은 총 4가지 센서를 자율주행 기술 탑재

첫 출시 자동차에서는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이 탑재되고 이후 OTA(Over the Air) 업데이트하여 레벨 3가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레벨 2는 차량이 스스로감속 및 가속, 핸들  조정을 하지만, 운전자의 감독이 반드시 필요하며 언제든지 위험 상황에는 운전자가 직접 개입해야 합니다.

 

 

리비안 차량에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각종 센서가 테슬라보다 더 많이 부착하였습니다. 테슬라에는 없는 2개의 라이다 센서가 전면부에 장착되었습니다.

테슬라의 경우 레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 정보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소프트웨어로 주변 상황을 인지하는 방식입니다.

리비안은 전면에 추가 장착된 라이다에서 얻어진 정보까지 결합하여 복합적으로 활용합니다. 다양한 센서가 들어가는 이유는 복수의 감지 기술들을 이용해 중첩된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최대한 인식 오류를 줄일 수 있고 차량 주변의 환경에 대해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라이다는 레이더에 비해 공간분해능이 높고 센서를 통해 얻어진 정보를 바로 3D로 형상화 시킬 수 있어 이 센서가 추가된다면 차량 전면 상황을 좀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