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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 좋은 글과 영상/좋은 영상

넷플릭스 꼭 봐야 할 영화, 머드바운드(Mudbound) 미국의 아픈 인종차별 역사를 중심으로 한 순수한 미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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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강렬한 메시지와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흑인과 백인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인종차별과 가부장주의를 다루면서,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흑인과 백인 간의 관계,
인종차별과 전쟁 후 트라우마에 대하여 다룬 영화입니다.

두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인종차별과
가부장주의 등의 문제점를 다룹니다.

한 장면에서
로라는 주변의 진흙으로 인한
음산한 분위기를 내다보며
내 생각에 잠긴다는 목소리로 회고합니다.

("나는 갈색으로 꿈을 꾼다").
(“농장을 떠올리면 나는 진흙이 생각난다.”)


영화 머드바운드(Mudbound)는
미국의 아픈 인종차별 역사를 중심으로 한,
순수한 미국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머드바운드(Mudbound)는
디 리스(Dee Rees) 감독의 작품으로,
제이슨 미첼(Jason Mitchell),
메리 J. 블라이지(Mary J. Blige),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 앙상블 캐스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힐러리 조던(Hillary Jordan)의 2008년 소설을
디 리스와 버질 윌리엄스(Virgil Williams)가 각색한 작품으로
미시시피 델타 지역에서 1940년대 미국 농장 가족들,
흑인과 백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머드바운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두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인종과 토지 소유권 문제를 다룹니다.

간략한 스토리

캐리 멀리건이
연기한 로라 맥알런은
남편 헨리(제이슨 클라크)을
지배적 성격에 이끌려 미시시피 델타 지역
시골 농장 생활로 이끌려갑니다.

맥알런 가족의 땅에는
대대로 이어진 토지의 주인인 잭슨 가족이 살고 있지만,
법적으로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없어
토지를 소유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햅 젝슨 (Hap Jackson, 로브 모건)과
그의 아내인 플로랜스(Florence, 메리 J. 블라이지)가
이 토지에서 계속 일하며
언젠가는 독립을 위해 돈을 모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들은 또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데,
가장 많은 걱정을 안고 있는
아들 론셀(Ronsel, 제이슨 미첼)은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떠납니다.


Ronsel은 유럽에 주둔한 761번 탱크 대대인
블랙 팬서스로 알려진
흑인 병사들로 구성된 부대의 일원입니다.

Ronsel은 자신이 자란 환경과는
다른 어려움에 직면하지만,
새로운 자유감도 느끼게 됩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후 생활에
재적응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미국 내에서의 인종 차별과 싸워야 했습니다.

변화가 얼마나 느린지

백인 가족과 흑인 가족 간의 관계와 갈등,
그들이 겪는 어려움과 희생을 통해
미국의 과거와 현재의 인종 문제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진보적인 사고를 가진 자유애호가라고
생각하더라도 변화가
실제로 얼마나 천천히 일어나는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시각적인 묘사

주요 인물들의 시점이 변화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난잡하거나 혼란스럽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역사적인 감각을 풍기며
그 풍경과 뒤섞여 있습니다.


레이첼 모리슨의 촬영은
이러한 시각적인 묘사를 제공합니다.

모리슨은 이 세계를 지속적이고 불안정한 곳으로
보이게 만들었으며,
이러한 장소의 영혼이 스며든다는 느낌을 줍니다.

작품의 복잡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TV 화면에서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꼭 보시기를 권합니다.

앙상블 캐스트

이 영화는 앙상블 캐스트의 멋진 호흡과 함께,
배우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보여주는
이야기와 연기에 귀기울 수 있게
발휘하는 장면 장면이 매력적입니다.

머드바운드는
개별 배우의 연기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조화롭게 연기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머드바운드의 제이슨 미첼과 개럿 헤들런드


기억에 남는 것

기억에 남는 것은 여전히 등장인물들의 얼굴입니다.

먼지에 물든 로라 역을 맡은
뮬리건은 깊은 불행을 안고 살아가는 시골 부인으로,
그녀의 지친 아름다움은
마치 용기처럼 착용됩니다.

로라는 백인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었죠.

하지만 흑인 플로렌스는
로라보다 더 힘든 삶을 사는데,
더 큰 장애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모건은 가족을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하려는 가장으로서,
자신의 육체적 한계를
훨씬 넘어선 모습으로 깊은 감동을 줍니다.

헤들런드와 클라크는
피로 연결된 형제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합니다.

이 영화는보면서 미국의 인종 갈등과
고통과 어려움이 무엇이었는지 다루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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