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별 여행

(588)
김승욱순대국, 가평맛집, 순대국 가평에서 맛있다는 순대국, 김승욱순대국이다. 주말 이른 아침, 마무리하고 있는 가을 2020를 보기 위하여 이른 시간에 출발했다. 연무와 미세먼지로 인하여 카메라에 잡힌 태양은 뽀샆이라도 한 것처럼 비정상적인 '붉은' 색으로 남았다. 이른 아침이라 손님은 거의 없지만, 구수한 순대국 향이 좋다. 순대국과 순대국정식을 시켰다. 순대와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 든든한 아침식사를 해서 가을2020을 즐길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
유명산자연휴양림, 가을에 꼭 다녀와 봐야 할 곳 유명산자연휴양림 가을이 마무리되는 때 찾아 보았다.이제는 단풍이 거의 떨어졌지만,낮 기온이 18도까지 올라기분 좋은 산책 시간이었다.가을 햇살 속에 눈 부신 분수가 기운차다.
조약돌, 사진으로 보는 무창포의 아침 무창포 아침 그곳에 가면 무창포의 아침이 있다 늘 그렇게 그기에 있다 갈매기 발자국따라 다가가면 더 빠르게 더 멀리 가는 이 무창포의 조약돌은 그 동안 몇번이나 굴러 굴렀을까 또 얼마나 굴러야 할까 모여서 이야기 해 보지만 그냥 지금 처럼 그대로 그냥 이대로 조약돌이 모래가 되어갈 것이란다. 또 다시 섬이 되고 먼지가 될 수 있기를 기다려 본다. 무창포의 아침은 다시 시작된다.
강릉 해운정 강릉 경포대를 바라 보는 곳에 해운정이 있다. 이곳은 강릉에서는 오죽헌 다음으로 오래된 건물로 강원도 관찰사를 했던 심언광이 지은 주택의 별당 건물이다. 이 해운정은 1530년에 세워졌고 목조 건물로 보물 제183호로 지정되어 있다. 해운이라는 한지로 된 현판은 우암 송시열의 글씨이라고 한다. 송시열의 문장과 글씨에 뛰어났다. 문장은 유려하고 웅장했고 논리가 있었다. 또한 완곡한지만 강건하고 힘이 넘치는 문장이었다고 한다. 겉은 소박하고 안쪽은 세련된 조각으로 장식한 건물로 기둥에도 각각 현판으로 글이 새겨져 있다.내부에 공용경의 경호어촌(鏡湖漁村) 현판과 오희맹의 해운소정(海雲小亭)이라는 글이 걸려 있다.방안에는 안에는 율곡 이이, 권진응과 같은 선비들의 글이 걸려 있다.한옥 창박으로 뒷뜰의 초록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