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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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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강한 여진 발생 이례적 2018년 2월 11일 경북 포항 여진 규모는 4.6으로 2017년 11월 15일 지진 이후 발생한 여진 가운데 가장 강했다. 이날 여진은 규모 5.4의 본진이 발생한 당일 4.3을 한 차례 있은 뒤 대부분 2와 3점대였는데 갑자기 강해진 것이다. 여진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약해지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강해지는 것으오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2016년 9월 발생했던 5.7 규모의 경주 지진 여진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약해진 모습과 대조적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단층면이 추가로 발달했을 가능성이 커서 앞으로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포항 강한 여진 발생 2017년 11월 포항 지진 이후 약 기3개월 동안 규모 4 이상 여진은 본진 당일, 딱 한 차례 났습니다. 그동안 여진은 91차례 발생했지만, 점차 빈도와 규모는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안정화되다가 오늘 2월11일 갑자기 규모 4.6의 강한 여진이 발생한 겁니다. 아래 그림은 본진과 여진 발생지역입니다. 그동안 여진은 본진 발생 지점에 몰려 있었는데 오늘 여진은 본진에서 남서쪽으로 4.6km 떨어진 아래 곳에서 갑짜기 큰 규모로 발생했습니다. 본진에서 먼 곳, 즉 단층면의 끝자락에서 땅이 새로 갈라졌을 수 있습니다. 오늘 큰 여진 이후 주변에서 8차례나 여진이 잇따른 점도 단층면의 변동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날이 아직 추운데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포항 지진 잇따라 발생 성탄절인 12월25일 경북 포항에서 2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9분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북위 36.11도, 동경 129.36도)에서 리히터 규모 3.5 지진이 일어났다. 이어 오후 4시35분쯤 포항시 북구 북쪽 7㎞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관측됐다. 지하 10㎞와 8㎞에서 각각 발생한 이날 지진은 지난 9일 규모 2.3의 여진 이후 16일 만이며, 지난해 11월15일 규모 5.4 지진의 71번째, 72번째 여진이다.
포항지진,또 다른 강진에 대비해야 할 것 12월5일 오후 9시 20분경 포항 동쪽 해역에서 2.1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1km이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손문 부산대 교수가 한 매체를 통해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교수는 "17세기 전후로 큰 지진이 잦았다. 가까운 시기에 규모 7.0의 대형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다.
포항지진 여진 다시 빈번해져... 포항지진 여진 다시 빈번해져... 11월18일 잠잠했던 포항지진의 여진이 11월19일 다시 6회로 늘어났고 11월20일 오전 6시 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특히 19일 자정경부터는 진도가 3.5이상으로 강해져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진앙은 북위 36.14도, 동경 129.36도다.
포항지진 여진 계속 이어져 포항지진이후 여진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11월19일 새벽 4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오전 1시 18분 북구 북북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2.0, 오전 3시 33분 북구 북북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4, 오전 5시 7분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2.1, 오전 6시 40분 북구 북북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여진이 발생했다. 여진, 33회→16회→3회→0회로 매일 감소 추세여으나 19일 새벽 2.0 이상…"여진은 계속될 것" '포항 지진' 발생 나흘째인 18일에는 여진이 한 차례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소식이었다. 19일 6시 현재 여진(규모 2.0 이상 기준)은 또 다시 차례나 발생하고 있다. 여진은 발생 첫날과 16일 오후까지만 해도 수 분 내로 이어지더니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