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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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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크로사 위치 광복절 74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은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이미 우리나라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 태풍 크로사는 순간 최대 초속 45미터의 강풍과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해 침수나 해일, 산사태의 위험이 높다. 일본에서는 태풍 크로사의 진로에 속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피난 지시를 내렸다. 일본 규슈와 시코쿠 등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 하루 기차의 운행이 전면 중단되며, 항공편 또한 운항이 중단되었다.
9호와 10호 태풍 일본 남쪽에 2개의 태풍이 상호 영향을 주고 받으며 북상중이다. 9호 레끼마와 10호 크로사가 따뜻한 해수면 온동로 수증기를 가득 품으면서 힘을 키우고 있다. 아직은 힌반도에 미칠 걍로가 불투명하지만 주말께는 영향이 있을 있다고 하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