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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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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 분위기 좋은 까페, 서울맛집, 구세군회관 까페 헤이다, 정동1928아트센트 덕수궁을 돌아보고 고종의 길을 걷고 나서 잠시 차 한잔하지 좋은 곳이다. 덕수궁 뒷편에 1928년 건립된 구세군회관이 있다. 이제는 까페, 박물관, 갤러리로 변하여 찾는 이들에게 휴식과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 된다.근대 한국의 건물이 잘 보존되어 가길 바래본다. 갤러리, 정동1928아트센터 입구 까페 안의 풍경들 아트무비살롱이 있다.
서울 도심의 가을 COVID19가 여전히 이 지구를 애워싸고 있지만 그래도 봄이 가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다.여름에는 가을의 빛을 떠올릴 수 없었고 가을에는 여름의 길들이 믿어지지 않는다. 푸른 하늘에 초록잎의 색이 풀어 헤쳐지는 가을은 지나온 시간을 붉고 노란 색으로 찬란히 보여준다.이렇게 나무는 몸을 가볍게하여다가올 시간을 예비한다. 이제 방힌복, 장갑, 목도리, 털모자들은 옷장 밖으로 나오기를 준비한다. 이렇게 가을 2020은 서울 도심에서 깊어진다. 가을이다.
경희궁의 가을 2020 경희궁의 가을 2020
국립현대미술관 : 덕수궁 ‘광장’ 국립현대미술관 : 덕수궁 ‘광장’ 우리나라의 역사를 생각하며 미술 전시회를 보게 될 줄 몰랐다.전시회를 보고나서 우리나라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 할 줄 몰랐다.Moma부터 루부르, 오르세, 런던의 테이트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작품 수로 말하지 말아야겠다!!)​생각 할 지점까지 짚어 주어서 지금까지 본 전시회 중에 최고였다. 돌아나오는 길까지 아름다운 미술관을 뒤로 하고 집으로 가는 길과천관에서 기다리고 있는 ‘2부: 푸른 서막’에 얼른 가고 싶다. “해당화는 피었으나, 봄은 오지 않았다.” 원두막의 오른쪽에 그려진 모녀의 모습이 정답다. 최초 공개되는 최재덕의 두 작품 앞에 오래 있었다.우리 나라의 화가들이 자랑스러워 뭉클했다. 이 작품은 유화라기보다 찰흙 공예 같은 느낌이다. 개인 소장하시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