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인승 전기비행기, 워싱턴으로 첫 비행 성공

2020년5월 29일, 9 인승 전기비행기, 워싱턴으로 첫 비행 성공

기존 비행기를 개조한 100% 전기비행기 magniX가 2020년5월29일 미국 워싱턴에서 성공적인 첫 비행을 하였습니다.  

전기비행기 제작에 사용 된 세스나 카라반 (Cessna Caravan)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중거리 비행기 중 하나이며, 100여 개국에서 2,600 대 이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기비행기 운행 성공

비행기들은 엄청난 양의 환경에 유해한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납, 그리고 오염된 탄소를 방출합니다. 전 세계 항공 산업은 인간이 유발하는 이산화탄소(CO2)배출량의 약 2%를 배출하고 있으며 교통부문에서 배출되는 CO2배출량의 12%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공해물질을 방출하지 않는 비행이 현실에 가가워졌습니다. 전기 및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은 자동차에서 선박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동 기술을 빠르게 혁신하고 있습니다. 항공 산업도 예외가 아닙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 비행기(Cessna Grand Caravan 208B)가 목요일에 첫 비행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바로 세스나 카라반 (Cessna Caravan) 항공기를 전기 엔진으로 개조한 항공기가 약 290km를 비행하여 미국 워싱턴주의 모세 호수에 안전하게 착륙했습니다.

전기가 공급되는 Cessna Grand Caravan 208B는 상공에서 30분 이상 비행하였습니다. eCaravan이라고 명명된 이 항공기는 750hp magna500 추진 시스템으로 약 560kW입니다

이 전기비행기는 9 명의 승객을 수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첫 비행애는 테스트 파일럿 만 탑승하였습니다. magniX는 2021 년 말까지 100 마일의 범위에서 상용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