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 시작되었다.
주말 종일 비가 내리다 조금 비가 거치니
교외로 드라이브도 히고
매콤한 맛을 즐기고 싶다.
그래서
팔당 온누리 쭈꾸미 본점에 오다.
팔당 방향 드라이브 길에는
카페와 맛집들이 즐비하고 모두 다 자동차가 그득하다.
넓은 주차장은 빈 곳이 없는데 식당 안은
한 차례 손님들이 지나 갔는지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자리에 앉으면 맛있게 먹는 법이 소개 되어 있다.
내용인 즉 아래와 같다.
1. 자 ~ 우선 향긋한 쟈스민 차와 발사믹 드레싱의 싱싱하고 아삭한 샐러드로 입맛을 돋 우세요 ~~
탱글 탱글 한 쮸 ~ 꾸미에 오동통 우동사리를 추가 해 보세요.
2. 우리 가족 안심 브랜드! 우리 가족 건강 브랜드! 두번째로 나온 몸에 좋은 도토리 전은 그냥 드셔도 맛있지 만 발사믹 드레싱과 함께 드시면 감칠맛이 두배 !!!
3. 드디어 ~~ 메콤 한 쭈꾸미들과 도토리 묵사발 두장 !! 밥이 담긴 볼에 쭈꾸미, 무생채, 콩 물, 그리고 마지막 고소하고 진한 참기름 투하 !!
맛도 두배! 기쁨도 두 ~ 배 ~~ 맛있는 매콤함의 선택!
4. 자! 그럼 이젠 오른손으로 비비고 ~~ 왼손으로 비비고 ~~ ㅎㅎ 맛있는 매콤함을 즐기세요 시원 시원한 도토리 묵사발과 함께 드시면 아 ~~ 이것은 음 ~ 와우! 천국이다
"처음 온누리 쭈꾸미를 드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매콤함이 조금 덜한"철판 쭈꾸미
"보다 많이" 매콤 할 수 있으니 우선 소량씩 밥을 넣어 매운 강도를 조절해 보세요.
5. 잠깐만요! 쭈꾸미 랑 환상 궁합 인 퐁듀와 크림 막걸리를 함께하시면 먹는 즐거움이 두배!
쭈꾸미를 치즈 퐁듀에 찍어 가며 맛있게 먹었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나면
바로 한강변에 나와서 산책할 수도 있다.
주문할 때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덜 매운맛으로 주문하길 잘했다.
식재료의 본 맛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바로 직전에 내린 장맛 비로 한강이
많이 부풀었다.
봄을 환대한 들풀은 한 생을 마감했다
'지구별 여행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수미술관 용인동백점] 추운 따뜻한 연말 보내기 실내 데이트, 용인드로잉카페, 성수미술관 용인동백점 (0) | 2021.12.18 |
---|---|
[용인 드로잉카페] 성수미술관 용인동백점 향긋한 커피와 함께하는 미술카페, 누구나 화가가 되는 곳, 용인성수미술관 (0) | 2021.11.09 |
[힐링 여행] 가평 스테이힐링파크, 링스파3 골프, 9Block (0) | 2021.07.02 |
서울 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 (0) | 2021.06.26 |
갈릴리농원 청미안, 파주 맛집, 장어구이맛집 (0) | 2021.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