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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울슬로 만들기 ,코울슬로 직접 만드는 방법

코울슬로 만들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회활동이 많이 제약 받고 있는 모습니다. 집에 있으면서 직접 요리하는 기화가 많아지고 있는 장점도 있다.

Coleslaw

잘게 채썬 양배추에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이다. 마요네즈가 개발된 뒤로는 비네그레트 드레싱 대신 주로 마요네즈를 이용한다. 18세기 네덜란드 요리이다. 네덜란드어로 양배추 샐러드를 의미하는 'koolsla' 가 그 어원이다.

가끔 코울슬로에 옥수수가 들어간 바리에이션을 보고 콘슬로우라고 쓰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은 틀린 표현이다. 조리법과 식감도 비슷한 콘샐러드와 개념이 섞이면서 일어난 착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듯. 옥수수 비중이 80%가 넘어가면 콘샐러드이고 그렇지 않으면 코울슬로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재료는 간단하다.

양배추

당근

피망


이 중에서 양배추는 꼭 있어야 하고

냉장고에 있는 바로 먹을 수 야채들을 함께 채썰어서

채반에 두고 물기를 살짝 제거한다.

 

 

수분을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깨끗한 비밀 봉투에 채를 썬 재료를 모두 넣고 

식초 1tc

설탕 1tc

소금 1tc

야채 양에 따라서 비례한 식초, 설탕, 소금을 넣는다.

단, 황금 비율인 식초:설탕:소금=1:1:1 은 지키는 것이 맛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

이 비율로 넣어서 흔들어 주며 살짝 절인다. 약 5분 정도 두면 약간의 수분이 나오는데,

 

 

다시 채반에서 물기를 빼고

키친 타월로 꼭 짜서 물기 제거하는 것이 좋다. 즙이 나오면 미관상 음식 맛을 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단맛을 더해 줄 건포도와 마요네즈를 더하여 버무려 주면 끝^^

 

 

옥수수나 견과류를 더해도 맛있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라 주로 프라이드 치킨, 바베큐 등의 사이드 디쉬나 샌드위치 속으로도 넣어서 먹어도 좋은 음식이다.

 

 

요리하며 보이는 창 밖은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코로나야,

얼릉 물러 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