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제품인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가 국내 출시 첫날(11월24일) 약 7만대 개통되었다는 업계 추산이 나왔다.
11월2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X이 출시된 11월24일 이통 3사를 통해 약 7만대가 개통되었다고 한다. 이날 이통 3사의 번호이동 수치는 3만1천978건이었다.
지난 11월3일 출시된 아이폰8의 첫날 개통량(10만대)보다 다소 적은 편이다. 역시 아이폰8 출시일의 3만3천212건보다 다소 낮은 수치다.
아이폰8 첫날보다 개통량이 적은 것으로 보이지만 높은 가격과 부족한 초도 물량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라고 한다. 통신사별 가입자 변동 현황을 보면 SK텔레콤[017670]이 243명, KT[030200]가 72 순감했고 LG유플러스[032640]는 315명 순증가 했다. 이통3사가 애플로부터 받은 아이폰X 초도 물량은 10월에 나온 아이폰8(20만대 수준)보다 적은 15만대로 알려졌다. 이통사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36만700원, 256GB 모델이 155만7천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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