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두번째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S3 모델이 9월 발표되었다. 기어S2와 달라진 부분과 클래식 모델, 프론티어 모델의 차이를 비교를 해본다.
1. 모델 유형
삼성전자 기어S3 모델은 클래식 제품과 프론티어 제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어S2 (일반/클래식) 모델로 출시되었다. 프론티어 제품이 LTE이 별도 출시되어 통신 3사 모두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2. 디자인 및 스팩
기어S3는 기어S2와 비교해 보면 디자인적으로 일반 시계와 같은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디스플레이 크기 증가, RAM과 메모리 업그레이드, 스피커, GPS 등의 탑재로 본체 크기, 본체 크기와 무게가 모두 상승했다.
기어S2 42.3 x 49.8 x 11.4mm, 47g
기어S2 클래식 39.9 x 43.6 x 11.4, 42g
기어S3 프론티어 46 x 49 x 12.9mm, 62g
기어S3 클래식 모델 46 x 49 x12.9mm, 57g 이다.
기어S3 두 제품이 모두 디자인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지만 그 방향은 확실히 차이가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한 것은 동일하지만 전반적으로 기어S3 클래식 모델은 최대한 일반 시계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기어S3 프론티어 모델은 스포츠워치와 같은 디자인을 가진다.
사이드에 위치하고 있는 버튼 디자인에서 느껴진다. 클래식 모델은 일반 시계처럼 원형의 버튼 디자인을 적용한 반면, 프론티어 제품은 운동 등을 하면서 쉽게 누를 수 있도록 긴 디자인을 적용했고, 폴리 우레탄 소재를 적용했다.
두 제품은 LTE를 지원하는 모델이 프론티어 제품에만 출시된다는 점을 빼면 1.3(360 x 360 해상도)인치 디스플레이, 1.0 GHz 듀얼코어, 저장공간 4GB, RAM 768MB, IP68 방수, NFC, MST 지원 등의 스펙은 동일하다.
3. 페이 및 부가 기능
기어S3 두 모델은 기어S2와 비교했을 때 MTS 지원으로 삼성페이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가 250mAh에서 380mAh로 상승해 최대 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GPS를 탑재, 고도/기압/속도 센서 등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S2에서 없는 다양한 아웃도어 관련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즉 일상생활에서 삼성페이를 좀더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좀더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정보를 저장할 수 있고, 음악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S2 대비 달라짐 점이다.
4. 스트랩
P68 방수를 지원하는 것은 두 제품이 동일하고, 프론티어 제품은 땀 등의 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서 실리콘 소재를 사용했으며, 클래식 모델은 가죽 느낌이 나는 소재를 적용했다.
두 제품 모두 기어S2의 20mm에서 기어 S3는 22mm 스트랩을 사용하며, 일반 스트랩으로 교체를 해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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