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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잠실점 롱패딩 선착순 구매 1시간만에 판매 완료

롯데 잠실점 롱패딩 선착순 구매 1시간만에 판매 완료 


2017년 11월 22일 오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역에 1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구스롱다운점퍼', 소위 '평창 롱패딩'을 사기 위해 각지에서 몰려온 사람들이다. 잠실점 에비뉴엘에 입고된 수량은 1000개다. 개점 한 시간만에 품절되었다고 한다.


평창 롱패딩 열풍은 기존 롱패딩과 비슷한 충전재(솜털80%·구스20%)이지만, 절반정도의 가격인 14만9000원으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소문났다.  하지만 이미 전날 새벽에 구매 가능한 인원이 마감돼면서 '돈 주고도 못사는 귀한 몸'으로 등극했다. 

품절되었던 롱패딩이 롯데 잠실점 개점과 함께 선착순 판매된다는 소식에 전일 밤부터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 사람들이 모여었다. 밤샘 노숙과 새벽 첫차를 탄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당일 새벽 1시경 대기 번호가 500번대가 되었고, 오전 6시 30분을 기점으로 선착순 1000명의 번호표 배부가 끝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