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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맛을 찾아

건강을 생각하며 직접 만들어 본 다이어트식 오트라떼 만들기


우유로 만든 카페 라때를 즐겨 먹다가 이번에는 오트 라떼를 만들어 본다.

한모금 마셔보니 깃털처럼 훨씬 가벼워진 기분이다.
라떼의 끈적임이 없다고나 할까.

설탕이 가미되지 않은 무당 어메이징 오트를 종이컵에 붇고 전자레인지에 1분 가량 데웠다.

어메이징 오트는


매일유업에서 나온 식물성오트음료로 오트 통곡물을 껍질째 곱게 갈아 만든 곡물음료이라고 한다. 맷돌 방식으로 세 번 갈아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며 한국 비건 인증원이 인정한 비건음료이다.

네스프레소 머신에서 스타벅스 캡슐로 커피도 한잔 내렸다.

그리고
데워진 어메이징 오트와 커피를 믹스했다.

카페라떼의 진한 거품은 없지만 건강식 오트라떼가 완성 ㅎㅎㅎ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단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다.

어메이징 오트의 무가당 제품은 당류가 0.7g뿐이란다.

베지밀 A의 영양성분도 조사해 본다.

같은 내용량에 당류가 6g 들어 있어 단맛이 더 강하게 나는가 보다.
또한 나트륨도 차이가 있다. 반면 단수화물은 더 많고 단백질은 더 적게 들어 있다.

비건식품이란? 비건 인증을 받기 위해서 동물 실험을 하지 않하고,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제품의 모든 생산과정에서 교차 오염이 없도록 까다로운 심사를 받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그래서인지 요즈음 비건식품에 대한 검색을 많이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