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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생활정보/유용한 생활정보

가성비 좋은 오토매틱 기계식 시계

스마트폰이 삶의 일부가 된 지금, 그래도 손목시계는 시간을 알려주는 그 이상의 역할이 분명히 있다.
전자 시계보다는 기계식 시계를 더욱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기계식 시계는 수동과 자동(오토매틱)으로 나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중애 오토매틱 시계를 더 선호한다.
기계식 시계는 건전지 없이 태엽이 감겼다 풀리는 힘만으로 작동하는 시계로 기계식 시계는 다시 태엽을 감는 방식(일명, 밥 주는 방식)에 따라 두 분류로 구분됩니다.  

1.. 시계 태엽을 손으로 직접 감아줘야 하는 수동식 시계로 Handwinding 혹은 Manual Winding 이 있습니다.  
2. 시계 태엽에 로터(Rotor)라는 장치가 달려 있어 시계의 움직임으로 로터가 중력에 따라 회전 운동을 하고, 그 힘으로 태엽을 자동으로 감아주는 시계인 오토매틱(Automatic)이 있습니다. 보통 자동 시계라고도 하지요.

 

시계 부품, 로타

 

로타는 1770년경 스위스의 시계제작자 아브라함-루이 페레레에 의해 발명된 태엽 감는 부품이다. 

이 글에서는 오토매틱 시계를 입문에 우수한 시계를 찾고자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여기서 소개할 시계는 가성비 값인 오토매틱 시계 3가지입니다.
 
1. 티쏘(Tissot) - PRC200 오토매틱

  • 티쏘는 시계의 본고장 중 하나인 르 로끌(Le Locle) 마을에서 1853년에 창립한 매우 오래된 시계 브랜드입니다.

 
티쏘의 최고 인기 제품 중 하나인 PRC200은 오토매틱 입문용으로 많이 추천받는 제품입니다.
 

 
깔끔한 멋을 보여주는 르로끌도 있지만 크로노그래프가 있어 좀 더 남성적이고 캐주얼한 멋 때문인지 PRC200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스펙은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ETA C01.211 무브가 탑재되어 있고, 파워리저브 45시간까지 가능합니다. 크로노그래프의 여러 기능 뿐 아니라 타키미터 기능까지도 갖고 있습니다.  케이스 사이즈는 43mm 이고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방수는 200m 가능합니다. 용두는 스크류다운 방식으로 다이버용 시계에서 볼수 있는 잠금식 용두입니다.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다고는 하지만 오토매틱은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백화점 가격으로 110만원 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