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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ch/과학 같은 소리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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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한파, 12월17일 체감온도 영하17도 23년 한파, 12월17일 체감온도 영하18도이다. 일주일 전 영상 20도 대비 약 40도나 기온이 떨어졌다. 실화다. 한파, 대설, 강풍, 풍랑 특보가 동사에 발효된 극강 한파다. 특히 강원도 철원은 매우 춥겠다. 기상 특보전라도 해안가 지역에 강한 눈구름이 유입되고 있다. 16일 태풍급으로 불던 바람은 일본 근처로 갔지만 여전히 바람이 겅하다.
제약사에 오랜 시간 동안 기록될 초대형 사건,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카스게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한 유전자 편집 치료제 '카스게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크리스퍼 및 버텍스파마가 공동으로 개발한 희귀 적혈구병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린 것이지요. 이번 승인은 암과 같은 유전성 희귀질환을 포함한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치료법의 비용인 약 29억원에 이르는 높은 치료비입니다. 또한, '리프제니아'라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한 치료법도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달에 간 인류 역사보다 더 큰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해 이전에 치료할 수 없었던 유전성 희귀질환과 암 등을 치료할 수 있게 될 전망이 업계에서 기대되고 있습니다. 카스게비 유전자 편집 기술인 크리스퍼는 혁..
12월 따뜻한 봄날 같은 겨울에 내리는 폭우 후 극강 한파 23년 12월 초겨울 시즌에 봄 날씨 같은 기온으로 주말 나들이 즐기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서울은 15.3도, 대전 18.7도, 광주는 17.9도를 보이고 있어서 겨울을 잊은 듯합니다. 12월 9일 낮에 대전 기온이 거의 20도나 되었습니다. 이는 평년과 비교한다면 10도가량 크게 높답니다. 그런데 겨울 폭우도 전국적으로 내린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주말엔 극강 추위가 예보되어 있어 정말 이상 기후를 체감하게 됩니다. 낮에도 영하 7도 최저 영하 13도까지 떨어진답니더.
파스타도 밀가루라는데 건강 관리에 도움될까? 파스타는 원재료가 밀가루로 만들어 체중과 혈당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럼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 것을 줄여야 할까? 파스타는 지중해식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음식이다. 파스타면의 100g 열량은 365kcal이다. 성분은 탄수화물 76.6g(24%), 식이섬유 2.7g(12%)이 들어있다. 파스타가 체중 감량에 유리해 단백질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파스타면은 듀럼밀 세몰리나로 만든다. 이 듀럼밀 Durum wheat은 무더운 기온과 가뭄에도 강해 다른 밀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다. Durum wheat(듀럼밀) 입질이 다른밀에 비해 딱딱한 경질의 밀로 단백질과 글루텐함량이 높은 밀이다. semolina (세몰리나) 듀럼밀을 가공하면 세몰리나라고 하는게 이것으로 파스타를 만든다. 쌀..
일상 생활에 적용되고 있는 상대성이론, 자동차 길찾기 상대성이론과 GPS 특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의 시간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흘러간다. 단순히 느리게 가는 것만이 아니다. 일반상대성이론은 시간이 중력의 영향도 받는다는 것이다. 시속 1만4000㎞로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GPS 위성도 마찬가지로 이 이론은 적용된다. -> 특수상대성이론으로 GPS 위성 속 시계는 지표면에 있는 것과 비교해 매일 0.000007초씩 느려진다 -> 일반상대성이론으로 중력의 영향력이 클수록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지상 2만100㎞ 상공에 떠 있는 GPS 위성의 시계는 지표면에 있는 것보다 매일 0.000045초가 빠르게 흐른다. => 결국 속도와 중력의 효과로 GPS 위성의 시계는 매일 지구에 있는 시계보다 0.000038초 가 빨라진다. 큰 차이가 아니지만 ..
불확정성의 원리와 파동 입자 이중성 원리 [양자 물리학] 아무도 양자 물리학이 이해하기 쉽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한 것처럼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양자 세계에서 가장 신비한 두 가지 특징인 불확정성 원리와 파동-입자 이중성은 동전의 양면에 불과합니다. "불확정성과 파동 및 입자 이중성 사이의 관계는 시스템에 대해 얻을 수있는 정보에 대한 질문으로 생각해 보면 매우 자연스럽게 나옵니다."라고 네덜란드 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의 부교수 Stephanie Wehner 박사와 설명합니다. "우리의 결과는 정보의 관점에서 물리학에 대한 사고의 힘을 강조합니다." 그럼 불확실성의 원리에 대하여 먼저 알아봅니다. 불확실성 원리는 독일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가 발표..
(재미있는 과학) 광자 Photon 입자인가 파동인가, 게이지 보손인가? 광자 Photon 가 뭐지? 빛의 기본 입자 포톤(Photon)은 평범하지만 놀라움으로 가득하다. 물리학자들이 광자(Photon)라고 부르는 것을 우리는 그냥 빛이라고 한다. 광자는 빛을 양자적으로 표현한 것이 광자인데 전자기 에너지의 가장 작은 단위이다. 만약 컴퓨터 화면으로 이 글을 읽고 있다면, 광자의 흐름이 단어들의 이미지를 눈의 시신경을 통하여 뇌까지 전달되는 중이다. 과학에서 광자는 조명 그 이상으로 매우 중요한 존재이다. 파동, 입자, 보손까지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도, 그리스의 철학자들과 학자들로부터 오랜 세월을 거쳐 인류는 빛의 본질을 조사해왔다. 특히 17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 사이에 과학자들은 ‘빛은 입자인가, 파동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았었다. 뉴턴, 빛을 입자다 ..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우주의 기원과 사물 현상을 설명하는 표준 모델 우주의 기원과 사물 현상을 설명하는 표준 모델 표준모형은 전자기력, 약력, 강력을 게이지 대칭성으로 설명한다. 각 힘은 서로 다른 게이지 보존의 교환으로 설명하며, 우주는 6개 쿼크 입자와 6개 렙톤경입자가 기본 입자로 구성되어 우주의 현상과 사물을 이루고 있다. 가장 낮은 진공 에너지 상태에서 게이지 대칭성이 자발적으로 깨지면서 힉스 입자가 생성되면서 게이지 보손이 질량을 얻게 된다. 이 힉스 입자가 마침내 2012년 발견됨으로써 표준모형이 실험적으로 최종 검증된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광자를 포함하여 전자와 업쿼크, 다운쿼크라고 한다. 그 이외 입자들은 우주 속이나 실험실 가속시 속에서 잠시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