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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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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 너무나 특이한 색깔을 만나는 곳, 청의 호수 (아오이이케 青い池) 청의 호수(青い池, 푸른 연못, 아오이이케)는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인공 호수로 독특 한 에머랄드 블루 물빛으로 유명하다. 이 호수는 원래 도카치다케 화산의 이류를 막기 위한 방재 공사 중에 형성된 인공 구조물에서 시작되어 신비로운 푸른색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즐기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섬세하고 미묘한 색을 변화 푸른 연못(青い池) 青い池, 일명 '파란 호수, 푸른 연못'는 마치 동화 속 풍경처럼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계절에 따라 호수 물의 빛깔이 달라지는데, 특히 봄과 여름철에 파란 빛으로 눈부신 아름다움을 자랑한다.호수 주변의 녹색 나무와 차가운 물이만드는 경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준다.그 이유가 호수 물색깔이 에머랄드 블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삿포로에서 떠난 북해도의 향기, 팜토미타와 정영 라벤더원(나카후라노 호쿠세이야마 라벤더원) 방문기 삿포로에서 북동쪽으로 약 2시간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팜토미타(Farm Tomita)와 정영 라벤더원(町営ラベンダー園)은 북해도의 자연과 라벤더 향기로 가득한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이 두 곳을 다녀온 후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그 경험을 블로그에 남기기로 했습니다. 이곳에서 느낀 소중한 기억과 여행의 설렘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라벤더, 짧은 여름을 장식하다북해도는 일본의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지만 그 짧은 여름 동안 대지를 뒤덮는 라벤더가 자라나는 특별한 곳입니다.라벤더는 북해도에서 가장 사랑받는 꽃 중 하나로, 매년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이 보라색 꽃밭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북해도의 대표적인 라벤더 농장인 팜토미타와 정영 라벤더원을 둘러보며 그 매..
삿포로 여름 여행기 - 신치세토 항공 출국 면세점 삿포로 공항의 출국 면세점은 입국하면서 둘러보았던 국내선 구역의 면세점 상점보다 상품 종류가 적다는 점은 참고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