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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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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장 부근 ‘수상한 지진’ 연이어 발생 北 6차 핵실험 이후 핵실험장 부근 ‘수상한 지진’이 연이어 발생히고 있다. 인근 지질구조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월 3일 핵실험 직후 함몰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9월 20일이나 지난 9월 23일에도 핵실험장 인근에서 두 차례 자연지진이 일어나자 인근 지역의 단층 활성화에 따른 백두산 분화(噴火)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북한 지진 진도 3.5 발생, 7차 핵실험 가능성? 청와대는 23일 북한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지진이 탐지됐다는 중국 언론 보도에 “현재 상황에서 자연지진이냐 인공지진이냐를 판단할 근거가 아직 없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다. 2017년 9월 23일 오후 5시26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서쪽으로 45㎞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USGS는 진원의 깊이를 5.0㎞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중국의 지진관측기관인 국가지진대망(CENC)이 북한에서 3.4 규모의 지진이 탐지됐다고 밝혔다. CENC는 이날 오후 5시 29분(한국시간) 함경북도 길주군 인근 위도 41.36, 경도 129.06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CENC가 밝힌 위치는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