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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화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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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액상화현상 조사 결과 포항 지진 이후 여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진으로 인한 지표면 ‘액상화 현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12월1일 “포항 지역 10곳을 조사한 결과 흥해읍 망천리 논 1곳에서 액상화 지수가 ‘높음’ 수준이었다”고 발표했다. 액상화 지수가 ‘높음’이면 지반에 인공 구조물을 지을 때 액상화에 대한 별도 대책이 필요하다. 높음으로 알려진 해당 지역이 논이라 구조물의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표면의 액상화현상란 토양과 물이 섞여 있는 퇴적층에 지진 등 진동이 가해졌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진동으로 인한 수압 상승으로 흙 입자와 물이 서로 분리돼 지반이 약해진다. 포항시에 접수된 액상화 의심 신고는 17건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액상화 현상의 피해 모습들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액상화 현상의 피해 모습들 액상화현상은 땅이 지진의 충격으로 인하여 진흙, 모래 등에 흡수되어 있던 지하수가 요동치면서 물이 빠져나오면서단단하게 보였던 지반이 순간적으로 액체처럼 행동하면서 가옥이나 도로 등에 피해를 주게 된다.(일본 사례 : 액상화에 따른 피해 모습)
액상화현상이란? 액상화라는 용어는 일본 학자인 1953년 모가미(Mogami)가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일본 사례 : 액상화에 따른 피해 모습) -2017년 11월 15일 포항지진 발생후 발견된 지반 액상화 현상 모습- 포항의 한 논에 지진 후 지하수와 모래가 함께 나온 모습 연약한 지하수의 수위가 높은 모래 지반에 지진이 발생하면 지진 진동에 의해 지반 전체가 액체처럼 되는 현상이다. 모래질 기반이 저항력을 상실하고 마치 유체와 같이 행동하며, 모래 입자가 작고 크기가 고를 때 발생하기 쉽다. 물 먹은 진흙 모래가 지표로 분출하는 분사, 분수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특히 모래질 기반으로 되어 있는 매립지는 물을 머금게 되면 지진 진동에 의해 액상화가 일어나 내구력을 잃어 지반 침하를 일으키게 되어 큰 피해가 발생한다.
강진 발생시 강남3구도 액상화 가능 있어.... 포항 지진의 진앙 인근 지반이 물렁해지는 ‘액상화’ 현상이 발생하여 정부가 현장조사에 나섰다. 지반이 약한 곳은 지진으로 땅이 흔들리면 흙과 모래 사이로 물이 들어가면서 암석이 액상으로 변한다. 송파구 잠실 등은 개발 과정에서 하천을 막아 매립한 곳이 많다. 포항 일대에서 액상화 현상이 관측되면서 ‘우리 동네는 안전하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의 경우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그리고 여늬도 등 강남3구와 영등포구 양천구 등이 다른 구에 비해 액상화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지난해 9월에는 경남 양산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도 액상화 위험이 발생한다는 연구도 있다. 강남구 영등포구 등이 ‘액상화 가능성 지수(LPI)’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LPI는 지진의 힘..
액상화 현상에 따른 피해(일본 사례)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는 지진에 의한 액상화 현상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