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식 투자] 주식 용어 - PER(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s Ratio)와 PBR (주가순자산비율, Price Book-value Ratio)란 무엇인가?

반응형

주식 투자를 할 때 반드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지표 2가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는 PER과 PBR이라는 지표입니다.

PER(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s Ratio)


PER는 주당 수익비율로 주가가 주당순익의 몇 배로 거래되는지를 의미합니다. 
'해당 기업의 주식 한 주당 당기순이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얼마 나는지를 나타냅니다. 

 

* 당기순이익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해당 기업이 일정기간(회계기준) 사업을 하여 얻은 모든 매출에서 지출한 모든 비용을 공제하고 순순하게 남은 이익이라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PER는 해당 기업의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인지 되는지를 알려 주는 지표입니다.

          PER(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s Ratio) = [주가] / [EPS(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        

  

'주가를 EPS(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로 나눈 값'이 됩니다. 

동일한 업종의 다른 기업과 비교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지표가 되니, 기본적으로 알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 'PER가 높다는 것은 그 만큼 해당 시업의 주가가 높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PER는 낮으면 투자하기에 좋은 종목이라고 합니다. 
1 주당 순이익이 높다는 것이니 해당 기업의 재무 상태가 탄탄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10만 원인 A기업은 1년에 1주당 1만 원의 수익을 내면 PER는 10이 됩니다. 비교 기업으로 주가가 20만 원인 B기업도 1년에 1주당 1만 원의 수익을 내면 PER는 20이 됩니다. 즉, 동일한 주당 수익인데 PER가 높은 기업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갖고 살펴 보겠습니다.

 

한국 증시의 가장 대표적인 주식인 삼성전자, 한국전략, 포스코, 현대자동차와 코스닥 시가총액 1위~3위 기업에 대한 EPS는 다름과 같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전자, LG화학, 네이버, 현대자동차의 EPS(2020년 말 기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삼성전자           :   3,841원
  - LG화학              :  6,549원
  - 네이버               :  6,097원
  - 현대자동차        :  5,144원

 

코스닥 1~3위 기업 (2021년 8월 13일 현재)

 -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
 - 2위 에코프로비엠 
 - 3위 셀트리온제약

 

코스닥 1~3위 기업의 EPS(2020년 말 기준)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 :  1,556원
 - 2위 에코프로비엠       :  2,247원
 - 3위 셀트리온제약       :     573원

기업 명 PER(21.8.13, 배) PER(20.12.28, 배) 21.8.13 주가(원)
삼성전자 19.37 21.09 74,400
LG화학 136.81 125.83 896,000
네이버 71.59 47.97 436,500
현대자동차 42.19 37.33 217,000
셀트리온헬스케어 76.61 104.73 119,200
에코프로비엠 56.48 75.69 313,300
셀트리온제약 288.83 416.13 165,500

위 표에 나온 기업들의 PER가 어떻게 변하였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8월 13일과 2020년 12월 28일을 비교해 보면 주당 수익 비율이 늘어난 기업이 있는가 하면, 줄어든 기업이 있습니다.  PER가 낮아진 기업은 향후 주가 상승기에 더 큰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도 합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 Price Book-value Ratio)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 나눈 비율주가순자산비율이라고 합니다.  
'해당 기업의 주가와  한 주당 순자산을 비교하면 얼마나 될까?'라는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지표입니다.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 당 몇 배로 거래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순자산이란,
   해당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갚고 남은 금액입니다.

 

순자산이 클수록 회사의 재무 상태가 건전하여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PBR은 낮을수록 해당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 Price Book-value Ratio) = [해당 기업의 현재 순 자산 가치] / [주당순자산]        

  

BPS가 높은 것이 좋은 것인지, 낮은 것이 좋은 것인지가 가강 기본적으로 알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 'PBR은 낮을 수록 그만큼 기업의 가치가 높다'는 의미입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갖고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증시의 가장 대표적인 주식인 삼성전자, 한국전략, 포스코, 현대자동차와 코스닥 시가총액 1위~3위 기업에 대한 정리 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코스닥 1~3위 기업 (2021년 8월 13일 현재)

 -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
 - 2위 에코프로비엠 
 - 3위 셀트리온제약

기업 명 21.8.13 주가(원) PBR(21.8.13, 배) PBR(20.12.28, 배)
삼성전자 74,400 1.89 2.06
LG화학 896,000 3.86 3.55
네이버 436,500 8.74 5.85
현대자동차 217,000 0.81 0.72
셀트리온헬스케어 119,200 9.45 12.92
에코프로비엠 313,300 14.80 8.03
셀트리온제약 165,500 20.09 28.96

삼성전자,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PBR이 낮아졌음을 볼 수 있고,
반면 LG화학, 네이버, 현대자동차, 에코프리비엠은 높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특히 에코프로비엠의 PBR이 상당이 높아진 점은 유의 깊게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https://earlybirdhenry.tistory.com/[주식 투자] 주식 용어 - EPS(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와  BSP (주당 순자산, Book-value Per Share)란 무엇인가?

 

 

[주식 투자] 주식 용어 - EPS(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와 BSP (주당 순자산, Book-value Per Share)란 무

주식 투자를 할 때 반드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지표 2가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EPS와 BSP라는 지표입니다. ▶ EPS (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 EPS는 주당 순이익으로 주당 당기순

earlybirdhenr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