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화성 탐사선 모델을 선보였다.

NASA 화성 탐사선 모델을 선보인다!

NASA (미국 항공 우주국)는 6 월 5 일, 미국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 센터 방문자 시설에서 일반인을 위한 이벤트 「화성의 여름」에서 화성 로버 (화성 탐사선)의 새로운 컨셉 모델을 선보였다. 

이 컨셉 모델은 NASA의 기술자의 조언을 바탕으로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맞춤형 자동차 메이커의 파커 브라더스 컨셉 사가 제작했다. 2017년 5 월 상순에 반입되어 이미 전시되어 있었지만, 대대적으로 공개되는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 

무게는 6000 파운드 (약 2,725kg)이고 높이가 11 피트 (약 3.3m)이다. 몸체는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고, 휠은 50 인치로 거대한한 모습이다. 태양 전지판에서 얻은 전력을 700V 배터리에 축적하여 모터를 구동하는 EV이다. 모래 언덕과 바위, 분화구 등 위를 16 ~ 24km/h로 이동한다. 노면 상황이 좋으면 최고 110km/h 이상으로 주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관측 차량이기도하고 실험실로 이용할 수도있다. 승차 정원은 4 명이다. 

이 화성 로버는 실제로 화성에 갈 계획은 없지만, 현재 알고 있는 한 화성의 환경에서 사용에 견딜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올 여름 미국의 여러 도시에 전시된 NASA의 우주 탐사 활동에 대해 안내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현재는 별도의 이름은 없으며 단지 '화성 로버 = 화성 탐사선'라 하고 있지만, 이름을 모집하는 명명 대회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