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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생활정보/New Car

테슬라 모델 Y, 2020년 출시된 전기자동차

테슬라 모델 Y는 프리미엄  준중형(Compact) SUV 전기자동차이다. 2019년 3월 15일 공개되었고, 2020년 3월 13일 정식 출시되었다.

2020년 가을부터 양산될 것으로 발표되었지만, 테슬라는 2019년 3분기 투자자 회의에서는 예정보다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모델 Y의 롱레인지 AWD인 경우 505km 항속거리(미국 기준)로 초기 공개시보다 10%이상 증가되어 출시될 것이라고 전해진다. 테슬라 모델 3와 부품을75%가량 공유하고 있어, 차량의 수준에 차별화가 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가격은 $48,000~$61,190 으로 책정되었다.

 - Long Range RWD: $45,000 (est)
 - Long Range AWD: $51,190
 - Performance AWD: $61,190

2020년형 테슬라 모델 Y는 소형 모델 3세단의 대형 모델처럼 보이지만 좌석 3열의 합계 7석을 제공하게 된다. 

2020년 BMW X3, 포르쉐 마칸과 같은 휘발유 파워를 가진 경쟁자들, 그리고 전기자동차인 Jaguar I-Pace와 메르세데스-벤츠 EQC와 경쟁하면서 새로운 자동차 회사의 첫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세그먼트가 될 것이다.

외장 색상은 5가지 색상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중 3가지 색상은 추가로 1,000달러 또는 20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모델 Y의 엔진, 변속기 및 성능

2020년 모델 Y 라인 업에는 롱 레인지 모델의 후륜 구동 버전)이 포함되지만, 최초로 출시될 모델은 전륜 구동 롱 레인지 및 퍼포먼스 모델이다. 롱 레인지 모델은0.4초 만에 0에서 60mph로 가속할 수 있다. 모델 Y는 힘찬 가속력을 제공하지만, 3모델과 동일한 수준의 주행 만족도를 제공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SUV이기 때문에 차체의 무게 중심이 더 높아 모델 3와 같은 핸들링의 날카로움이 무디진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모델 Y의 승차감 또한 도로의 결함에 대해 상당히 거칠게 반응한다. 

범위, 충전 및 배터리 수명

4륜 구동 롱 레인지는 퍼포먼스 모델보다 1마일(1.6km) 정도 더 긴 316마일(505km)을 주행할 수 있다. 아직은 테슬라에서 후륜 구동 롱 레인지 모델에 대한 예상 주행 거리를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연비 및 실시간 MPG

EPA는 퍼포먼스 모델의 연료 경제성 추정치만 발표했으며, 도심 내 129MPGe, 고속 도로 112MPGe, 복합적인 121MPGe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표준 및 롱 레인지 모델의 등급은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 편안함 및 화물

모델 Y는 대형 모델 X인 크로스 오버의 복잡한 팔콘 윙 도어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내부는 대부분 모델 3세단과 비슷하다. 버튼이 거의 없고 단순한 계기판 중심의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 주로 조작한다. 글라스 루프는 통풍이 잘 되는 실내 분위기를 제공하며, 탑승자를 햇빛에 그울리지 않도록 짙은 색으로 되어 있다. 옵션 사양인 3열 시트는 모델 Y의 가격에 3,000달러를 추가해야 하며 2021년까지 구입할 수는 없다.

안전 및 운전자 보조 기능


미국 도로 교통 안전청이나 도로 안전 보험 협회의 시험 결과에 대해서는 발표된 것이 없다. 테슬라는 매우 진보된 오토 파일럿 반자동 주행 시스템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모델 Y는 최소한 롱 레인지 및 퍼포먼스 모델에서 이 기능을 표준 사양으로 제공한다. 자가 주차 기능 및 호출 기능과 같은 더 많은 고급 기능도 선택 사항이다. 그 외 주요 안전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보행자 감지를 통한 표준 자동 비상 브레이크
- 표준적인 차선 이탈 경고(라인 유지 보조 장치 포함)
- 반자동 주행 모드의 표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