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막걸리 한잔 - 미스터트롯

영탁 막걸리

미스터트롯이 코로나바이러스 시기에 대한민국에 힘이되어 준 프로그램입니다.

이제 트로트가 대세죠. 미스터 트롯은 엄청난 시청률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방송이 종영된 이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트로트 가수들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스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 엄청나게 가요계에 돌풍을 몰고 왔더라구요. 송가인님 덕분에 알게되었는데 노래를 너무,, 너무 멋있게 잘하시더라구요. 미스트롯에 이은 미스터트롯은 더욱 재미있었어요.

트로트라며느 나이 지긋한 중장년 층에서 주로 소비가 되던 장르인데, 지금은 상황이 확 바뀌었네요.

특히, 어쩌다 보니 영탁님의 팬이 되었네요.

막걸리 한잔 방송을 보고 그때부터 응원했었습니다. 결국 영탁님은 2등이 되었지만, 그래도 실력파 가수가 역시나 인정되나 봅니다.

무대 영상 링크입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영탁 ‘막걸리 한잔’♭ 모두 막걸리 열풍! 일.동.원.샷

미스터트롯 | [내일은 미스터트롯 4회]쭉쭉 뻗는 노래, 영탁 진도 가능? 우승 후보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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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한번 보겠습니다.

막걸리 한 잔

온 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 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