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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분석, 상장 후 4.5 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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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글로벌 1위의 전구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합니다.
하이니켈계 NCA, NCM 전구체를 비롯하여 차세대 전구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구체(Precursor)란?

전구체는 양극소재에서 가장 높은 원가 비중을 차지하며,
동시에 전구체 합성 기술은 양극소재의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구체는 화학 반응에서 반응에 참여하는 물질로
전구 물질, 선구 물질이라고도 하며,
반응물(Reactant)과 비슷한 개념으로

특정 화학 반응을 통해 최종적으로 얻고자 하는
물질인 A가 형성되기 바로 이전에 생성되는 물질이 전구체입니다.

전구체는 원하는 최종 물질을 합성하기 위한 중간체로 사용되며,
반응 조건이나 공정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전구체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특히 화학 산업에서는
다양한 화합물 및 물질의 합성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반도체 소자의 제조 과정에서는 반도체 전구체가 사용되며,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는 양극 및 음극 전구체가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구체는 배터리의 핵심 부품 중 하나로,
양극재 재료비의 약 70%를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구체는 주로
니켈(Nickel), 코발트(Cobalt), 망간(Manganese), 알루미늄(Aluminum) 등의
원소들을 결합하여 만들어집니다.
양극 활물질 생산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며, 고용량 및 장수명 특성을 결정합니다.

니켈은 전구체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로,
높은 에너지 밀도와 우수한 충전-방전 성능을 제공합니다.
코발트는 전구체의 안정성과 전기적 특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망간은 전구체의 구조를 강화하고 열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알루미늄은 전구체의 전기화학적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원소들을 조합하는 전구체의 합성 기술이 발전하면서,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전구체는 양극활물질에서 매우 중요한 원재료입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상장 후 급등

23년12월에만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상장 후 거래대금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를 웃돌고,

최근 상장된 두산로보틱스와 합쳐서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의 2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코프로머티 주가는 상장 후 4배 가까이 폭등하여 기업공개(IPO) 시장에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새내기 종목에 대한 '묻지마 투자' 경계를 제기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머티의 상장 이후 거래대금은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11조 5785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래서 에코프로머티의 거래대금은 삼성전자를 제쳐서 한때 1위가 되기도 했습니다.

에코프로머티 주가는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지난 11월 17일 상장한 이후
한달 새 공모가 대비 450% 넘게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2024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지 궁금합니다.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에코프로는 포항 영일만 산단에 2018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배터리 양극 소재 생태계를 구축하여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로 명명하였습니다.

에코프로만의 국내 유일하고 최초인 '클로즈드 루프 에코시스템'이라고 불리는
배터리 양극 소재 밸류체인입니다.

에코프로의 배터리 양극 소재 생태계는
수산화리튬(에코프로이노베이션),
전구체(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고순도 산소 및 질소(에코프로에이피)가 협력하여
양극재를 생산하는 구조입니다.

이 양극재는 셀 제작 업체에 공급되어 배터리가 되고,
사용 후 폐배터리가 되면
에코프로씨엔지에 의해 회수되고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의 원료가 추출되어 순환 시스템을 통해 재활용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에코프로의 클로즈드 루프 에코시스템은
환경 보호와 재원 재활용을 중요시하여 지속 가능한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4년 성장세를 이어가 2025년 에코프로비엠 목표 달성할지.

2024년 1조 매출, 2025년에 매출액은 1조 3천억원으로 전망되고,
영업이익은 950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이 수치는 회사의 목표 CAPA를 기반으로 계산되었습니다.


매출액은 정상적인 가동률을 반영한 생산량에
전구체 단가를 곱하여 산출되었습니다.
인위적인 감산을 고려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에코프로비엠의 물량만 충족한다면 생산량을
모두 판매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2025년에 에코프로비엠의 목표 CAPA는 40만톤이며,
중량 기준 양극재 내 전구체 비중은 90%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전구체 내재화율 목표는 30%이며,
이를 고려하여 12만톤의 수요에 대응하려면
95,000톤의 CAPA가 부족합니다.

또한, 현재 논의 중인 추가 고객사도 있기 때문에
CAPA 증설이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을 담보한다고 판단됩니다.

2025년의 영업이익률은 7.1%로,
2024년 대비 약 3%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코프로비엠을 제외한 외부 고객사 판매비중의 확대와
RMP 공정을 통한 니켈 자급률 100%가 원인입니다.

외부 고객사 판매분은 에코프로비엠에 비해
가격 협상력이 있는 물량으로 판매됩니다.

정부 정책 등에 의해 회사에 우호적인 환경이 형성되어
ASP(평균 판매가격)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RMP 공정은 니켈의 순도를 높이는 공정으로, 저순도의 니켈을
국제시세 대비 할인된 가격에 매입한 뒤 고정된 정련 비용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의 핵심 공정입니다.

현재 원재료의 RMP 대응 비중은 75% 수준이지만,
2025년에는 니켈 기준 100%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생산 역량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7년에 설립되어
리튬이차전지용 양극소재의 원천인 전구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를 국내 최초로 양산하였습니다.

포항캠퍼스에서 연간 5만톤의 전구체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2026년까지 연간 20만톤까지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내 최대 전구체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는 전구체의 원료인 니켈과 코발트 금속의 정제 및 생산도 진행하고 있어,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으로서의 신원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차전지 소재 및 원료 공급망은 대부분 중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탈중국 필요성이 대두되어 국내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생산 공장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구체 생산을 위해
RMP(Raw Material nickel and cobalt as mixed hydroxide Precipitate) 공장과
CPM(Cathode Precursor Material)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RMP 공장에서는 MHP(Mixed Hydroxide Precipitate)와
MCP(Metal Composite Precipitate)를 생산합니다.

MHP는 니켈과 코발트의 수산화 혼합물이며,
MCP는 금속 복합 침전물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CPM의 원료로 사용되며,
황산 Metal 용액을 생산하여 전구체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하고 있습니다.

CPM 공장은
RMP 공장을 기반으로하여 원재료의 다각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 있는 전구체 생산을 목표로 합니다.

CSG(Core-Shell Gradient) 전구체 합성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제품 수요처 다양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제품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P/T(전기/하이브리드 트럭), EV(전기차), E-BIKE(전기자전거),
V/C(전기화학제품), DRONE(드론),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으로
향후 성장세가 높은 다양한 차량과 이동 장비 등에서 수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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