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이제 ‘Made in India’ 시대가 시작되나?

중국 의존성 리스크 부각

애플이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지정학적 긴장으로 위협으로 새롭고 중요한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을 벗오나, 인도로 찾아갈 곳인가?

인도의 장관 중 한 명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애플 제품 생산량 전체의 4분의 1로 담당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애플은 이미 인도에서 제품의 5%~7% 가량을 생산중인데 25%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수년 동안,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 제품 대량 생산을 하기 위해 중국의 방대한 제조 네트워크에 할용해 왔다. 애플은 중국애서 전체 전자 제조 생태계를 개발하기 위해 투입한 거의 20년 이상을 투자해 왓으며중국에서 휴대폰의 거의 95%를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애플 생산업체인 폭스콘이 중국에서 심각한 공급 중단을 일으킨 후 인도를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어 보인다. 22년 10월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폭스콘의 노동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폰 공장에서 탈출하게 되면서 이슈가 부각되기 시작되었다.

https://news.sbs.co.kr/amp/news.amp?news_id=N1006954167

중국 폭스콘 공장 직원 대탈출…필사의 탈출 이어진 이유

Foxconn은 노동자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보너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새로 고용된 직원들이 경영진이 약속을 어겼다고 22년 11월에 폭력적인 시위가 일어났다. 그 결과
iPhone 14 Pro와 iPhone 14 Pro Max 모델의 공급 문제가 발생했다.

중국+1= 인도?

인도는 2023년 중국을 추월하여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기술과 가진 거대하고 값싼 노동력은 제조업체들에게 큰 매력적이 곳이다.

애플 CEO 팀 쿡은 인도가 매우 흥미로운 시장이며 주요 초점이다고 말했다.

애플은 폭스콘, 위스트론, 페가트론의 인도 공장에서 제조된다.일반적으로 출시 후 7~8개월이 지나야 인도에서 조립하기 시작했지만 아이폰 14를 몇주만에 만들기 시작한 것은 큰 변화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애플은 인도에서 생산량을 늘릴 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 품질을 보장할 수 있을 생산라인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점검할 것이 많아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렇다하여도 애플은 미래 대비 차원에서 공급 기반의 다양성을 추가하여 중국와 대안을 가질 필요성이 강해졌을 것이다.

우리나라 삼성, LG도 인건비 상승과 화웨이, 오포, 샤오미와 같은 중국업체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중국을 벗어나 다각화되고 있는 시점에 애플의 거취가 주목된다.
삼성은 현재 베트남과 인도에서 휴대폰의 대부분을 만들고 있으며, 글로벌 생산의 20%를 담당하고 있다.
2018년 뉴델리 근처의 노이다에 세계 최대의 모바일 공장이라고 불리는 것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