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시드니. 그중에서도 서큘러키(Circular Quay)는 도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페리 터미널로,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해안 경험을 선사합니다. 오늘은 서큘러키에서 출발하는 페리를 타고 왓슨스베이와 본다이 비치, 그리고 코스탈 워크를 둘러본 하루 일정을 소개합니다. 🚢☀️
시드니 서큘러키 페리 여행 ✨ 왓슨스베이(Watsons Bay) & 본다이 비치(Bondi Beach), 코스탈 워크(Coastal Walk) 하루 코스
아침 일찍, 서큘러키에서 출발 🚤
아침 일찍 서큘러키에 도착해 페리 스케줄을 확인합니다. 서큘러키는 늘 활기차고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붐비는 곳인데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유난히 북적이는 분위기! 🤩 하지만 페리가 커서 긴 대기 줄도 금방 해소됩니다.
페리에 탑승한 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바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입니다. 🌟 어제 맨리비치로 향하며 이미 감상했지만, 다시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멀리 하버브릿지의 모습도 장관이에요.
🚢 시드니의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서 출발하는 F7 페리는 왓슨스 베이로 가는 여행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 이 페리는 약 20분이 걸리며,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7.6 호주 달러입니다. 💸 시드니의 오팔 카드(Opal Card)로 간편하게 승선할 수 있어요! 🚶♀️
🌅 페리에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항해하고, 왓슨스 베이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해변과 공원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 시드니 여행 중 이 노선을 꼭 이용해 보세요! 😍
항목 | 내용 |
출발지 | 서큘러 키 (Circular Quay) |
도착지 | 왓슨스 베이 (Watsons Bay) |
소요 시간 | 약 20분 |
편도 요금 | 7.6 호주 달러 (성인 기준) |
교통 카드 | 오팔 카드 (Opal Card) 사용 가능 |
주요 특징 | 아름다운 해변과 공원이 있는 왓슨스 베이 |
추천 이유 | 시드니의 주요 관광지와 멋진 풍경을 감상 가능 |
왓슨스베이: 평화로운 해안 마을 🏖️
서큘러키에서 출발한 페리는 약 20분 만에 왓슨스베이에 도착합니다. 페리에서 내리니 공원과 해변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가족 단위로 온 여행자들과 연인들이 잔디에 누워 쉬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이곳에서 해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카페에서 간단히 브런치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 저는 해변을 따라 걸으며 주택가까지 구경했어요. 이 마을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본다이 비치(Bondi Beach)로 이동 🏄♀️
왓슨스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본다이 비치로 향했습니다.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인 본다이 비치는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버스 창밖으로 본 풍경은 마치 해운대의 여름철 모습을 떠올리게 했어요. 🏖️
하지만 물놀이를 계획하지 않았기에 본다이 비치의 북적임에서 벗어나 코스탈 워크(Coastal Walk)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로, 웅장한 바위와 맑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중간중간 바닷가 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어 산책하기 너무 좋은 길입니다.
왓슨스베이에서 본다이 비치로 가는 버스는 380번 버스입니다 🚍. 버스는 갭 파크(Gap Park)에서 출발하여 본다이 비치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요금은 약 1~2 호주 달러로, 오팔 카드(Opal Card)를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승차할 수 있어요 💳.
버스는 갭 파크에서 출발해 본다이 비치까지 직행하며, 중간에 여러 정류장을 경유합니다 🛑. 운행 시간은 평일과 주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출발 전에 최신 운행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항목 | 내용 |
버스 번호 | 380번 버스 |
출발지 | 갭 파크 (Gap Park), 왓슨스베이 |
도착지 | 본다이 비치 (Bondi Beach) |
소요 시간 | 약 20분 |
요금 | 1~2 호주 달러 |
교통 카드 | 오팔 카드 (Opal Card) 사용 가능 |
추천 이유 | 페리와 버스를 조합해 해안선을 즐길 수 있음 🌊 |
왓슨스베이에서 본다이 비치까지 버스를 이용하면, 페리와 버스를 조합해 시드니의 멋진 해안선을 즐길 수 있는 편리한 방법입니다 🌊. 바다 풍경을 만끽하며 여행을 떠나 보세요! 😎
이렇게 페리 + 버스를 이용하여 시드니 여행하는 것도 너무 좋은 시간어었습니다.
코스탈 워크의 하이라이트 🌊
코스탈 워크(Coastal Walk)는 약 1km 정도로 길지 않은 산책로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풀장이 있는 독특한 풍경을 지나면, 기암괴석과 시원한 바다 전망이 펼쳐집니다. ☀️
시드니의 코스탈 워크는 본다이 비치에서 시작하여 브론테 비치(Bronte Beach), 쿠지 비치(Coogee Beach), 타마라마 비치(Tamarama Beach) 등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약 6킬로미터의 해안 산책로입니다. 🏖️🌊
지도 상세 정보를 아래 버튼 클릭하여 여행할 코스를 미리 확인해 보세요.
시드니 코스탈 워크(Coastal Walk) 추천 코드 맵 바로가기 ☞
이 산책로는 시드니 동부의 해안선을 따라 펼쳐져 있으며, 각 해변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본다이 비치는 서핑과 일광욕으로 유명하며, 브론테 비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코스탈 워크를 따라 걷다 보면, 시드니의 자연 경관과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안 절벽과 바위 지대, 그리고 다양한 식물군을 지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산책로 중간에는 휴식 공간과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며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일부 구간에서는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에도 적합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해 볼 수 있습니다. 🚶♀️🚴♂️
산책로 끝에서는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는 커플도 만났습니다. 느긋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여유를 더해줬습니다. 강렬한 태양 아래서도 바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기분 좋은 산책 시간이었어요.
다시 서큘러키로 복귀 🛳️
본다이 비치에서 버스를 타고 왓슨스베이로 돌아갔습니다. "어차피 버스를 탈 거라면 페리를 타고 돌아가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페리에 몸을 실었어요. 페리를 타고 떠나는 왓슨스베이의 풍경이 눈에 아른하여 아쉽기도 했지만, 그 여운 덕분에 시드니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큘러키에 도착하며 또다시 오페라하우스와 마주합니다. "시드니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야!"라는 생각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
여행 팁 🌏
- 페리 시간 확인: 서큘러키는 시드니의 주요 페리 허브로, 다양한 노선이 있어 원하는 목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페리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세요.
- 햇빛 대비: 시드니의 태양은 강렬합니다.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는 필수! 🌞
- 여유로운 일정: 왓슨스베이와 본다이 비치는 느긋하게 즐길수록 더 매력적입니다. 시간을 여유롭게 잡으세요.
- 현지 교통: 버스와 페리를 연계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의 교통카드인 Opal Card를 사용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시드니에서의 하루는 이렇게 끝났습니다. 왓슨스베이의 여유로움과 본다이 비치의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코스였습니다. 시드니를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이 코스를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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