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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특별배당금 지급, 2021~2023년 주주환원정책, 2021년 분기 배당일 및 배당락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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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 현금이나 현물배당결정이라는 소식을 환영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삼섬전자의 배당과 특별배당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삼성전자는 한국 주식 중 가장 대표적인 종목으로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 뿐만 아니라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종목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 특별배당금 지급 규모

삼성전자는 2020년 말 주주에게 연말 배당금뿐만 아니라 특별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2020년 말 기준 주식 보유 주주에게
- 우선주는 결산 배당금 355원에 특별배당금 1,578원을 더해 주당 1,933원을 지급하며,
- 보통주는 기준 주당 354원에 특별배당금 1,578원을 더해 주당 1,932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삼성이 의결한 특별배당금은 주당 1,578원으로 예상보다 높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의 특별배당에 대하여 최근 3년간 삼성의 당기순이익과 시설투자비, 감가상각비 등을 보면 주주환원 잔여 재원이 약 7조∼8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보통주보다는 삼성전자우 주식이 그 동안 약 1원 정도의 배당금을 더 지급하고 있어 배당수일률로 보면 삼성전자 주식보다 우선주가 더 큰 수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배당금을 인상하기 시작하였고, 배당 성장률이 가장 높은 종목 중의 하나입니다.

삼성전자 주가 흐름

삼성전자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주가 하락으로 2020년3월19일에 42,300원으로 가장 낮은 가격을 형성한 뒤 주가가 회복하였고, 이후 꾸준히 상승하여 2021년1월11일은 98,800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2021년에 들어서는 미국의 게임스탑 주식에 대한 일명 공매도 저항 운동으로 전 세계적인 주가 조정이 진행 된 점과 지속적으로 상승한 주가에 대한 차익 실현 등으로 인하여 조정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네이버 금융 캡쳐

 

삼성전자 추가적인 2021~2023년 주주환원정책 발표해

삼성전자는 2021년1월28일 이사회를 통해 추가적으로 2021년~2023년까지의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지난 3년간과 동일하게 잉여현금흐름(FCF, Free Cash Flow)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것입니다.
2018년~2020년까지 약 9.6조 원을 매년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지급하였고, 형후 3년간도 이 규모 또는 그 이상을 배당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말에는 주당 1,578원 특별 배당으로 약 10.7조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고, 2021년 이후에도 기존에 매분기 주당 354원을 배당한 것을 유지한다는 가정으로 보면, 연간 1,416원 정도이 배당금을 삼정전자 주식으로 부터 받을 수 있어 보입니다.

2020년말 배당을 포함할 경우 삼성전자 보통주는 1,932원을 현금배당하고, 우선주는 1,933원을 배당하게 되어 2020년12월30일 주가 기준으로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2.3%, 우선주는 2.6%가 된다. 특별 배당을 합쳐보면 2020년 연간 총 배당금 총액은 20.3조원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국내 상장사 124개의 현금배당이 약 30.2조원인데, 삼성전자가 20조 이상으로 67%를 차지하게 된다.

2021년 분기별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삼성전자 주식의 투자시 장점 중의 하나는 지속적으로 배당을 하고 있고, 배당금액이 크다는 점입니다.
또한 분기배당을 하는 대형주이기도 합니다.


배당금으로 노후생활자금이 나온다면 더욱 좋겠지요. 세금을 내고 나서도 수익원이 될 수 있다면 좋겠지요. 장기투자 목적으로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삼성전자 주식 배당기준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은 2017년부터 매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에 걸쳐 총 4회의 배당금을 지급하하고 있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분기 배당을 제도화하였습니다.

2021년에도 배당이 예상되는데 2020년과 비교하여 삼성전자의 배당기준일과 배당지급일, 배당락일을 정리해 보았는데 아래 표와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배당금을 받으려면?

배당금을 받으려면 배당기준일에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삼성전자의 배당기준일을 보면 매분기별 날짜가 정해져 있고, 연말에는 12월 31일입니다. 이 배당기준일에 주주명부에 등록되어 있어야 배당금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매년 12월 31일은 주식시장이 휴장을 하기 때문에 실질적 배당기준일은 12월 30일입니다.

그런데 이날 12월 30일까지 주식을 매수한다고 해서 배당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12월 30일까지 거래대금이 결제되여야 하는데 주식을 매수하고 결제일까지는 이틀이 걸립니다. 따라서 삼성전자 배당금을 받기 위하여는 매분기마다 배당기준일을 확인해야 해서 거래를 해야하며, 2020년의 경우 처럼 연말배당과 특별배당을 받으려면 12월 30일보다 이틀 전인 12월 28일에는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2021년 반도체 시장은?

삼성전자가 배당금을 많이 지급할 수 있는 것은 반도체 사업의 성과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이후 반도체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2021년 반도체 시장이 어떻게 될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수요가 늘었던 이유는 비대면 수요 확대로 인한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에 따른 PC, 노트북, 모바일기기 등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2021년을 메모리 반도체 등 신제품 출시와 생산 확대을 계획하고 있고, 판매망 점검하는 등 사업 전략을 강화해 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년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쉽게 마무리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언택트 경제 확산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반도체 수요가 회복되고 부품 단가도 인상될 수 있습니다.


과거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사례로는 PC 수요가 급증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를 출시했을 때, 2007년 애플의 아이폰 등장했을 때, 2010년대 중반 아마존 등에서의 클라우드 사업 확대로 인한 수요 증가로 호황기를 보였습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 종식, 제4차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5G 통신망으로 인한 대량의 데이터 생성 및 처리를 위한 반도체 수요 증가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배당금은 언제 지급하나?

배당금을 받으려면 해당 주식을 배당기준일에는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회사는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야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대부분 주주총회가 매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하여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배당금은 대부분 4월중에 받게 됩니다.

배당, 배당기준일이란?

배당이란 주식회사의 영리목적의 영업활동을 통해 이익금의 일부인 잉여금의 현금 흐름을 기업의 소유자들에게 분배해 나누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삼성전자의 배당은 현금 형태의 '배당금' 혹은 지분 형태의 '배당주'로 지급되지만, 일상적인 경우 통상 현금성인 배당금 형태로 주주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예를들어,
삼성전자 배당금은 특정한 날 주식을 소유한 모두에게 배당이 주어지며 이날을 배당기준일이라고 말합니다.
배당기준일에 삼성전자 주식을 소유한 주주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권리는 '삼성전자우'가 '삼성전자'에 비해 우선되어 배당금 배분의 권한의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

같은 삼성전자의 주식인데 주가가 한개는 비싸고 한개는 싼지, 왜 두가지의 주식이 존재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보통주란?
삼성전자 보통주처럼 말그대로 보통, 평범한 주식이라는 뜻입니다. 회사의 주주(주인)로 권리를 가지는 지분을 의미하고 잔여 재산의 분배나 이익 배당 등에 포괄적으로 적용되는 주식을 말합니다.

우선주란?
이름 그대로 무엇인가에 우선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의결권은 없지만, 잔여 재산의 분배나 이익 배당 등에 우선한다는 점입니다.

상법 제344조에 따르면, 삼성전자주식과 같은 주식회사는 보통주에서의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 행사, 재산의 분배나 이익의 배당 등에 관한 내용이 다른 종류주식이라는 것을 발행할 수 있는데, 이를 우선주라고 말합니다.

상법 제344조(종류주식)
① 회사는 이익의 배당, 잔여재산의 분배,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의 행사, 상환 및 전환 등에 관하여 내용이 다른 종류의 주식(이하 "종류주식"이라 한다)을 발행할 수 있다.
② 제1항의 경우에는 정관으로 각 종류주식의 내용과 수를 정하여야 한다.

③ 회사가 종류주식을 발행하는 때에는 정관에 다른 정함이 없는 경우에도 주식의 종류에 따라 신주의 인수, 주식의 병합·분할·소각 또는 회사의 합병·분할로 인한 주식의 배정에 관하여 특수하게 정할 수 있다.
④ 종류주식 주주의 종류주주총회의 결의에 관하여는 제435조제2항을 준용한다.

따라서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는 크게 주가 차이, 의결결 차이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 주식 가격의 차이
삼성전자 주가는 회사의 주인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인 의결권이 있어야 힘을 발휘할 수 있지요. 그래서 그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을 만큼 보통주의 주식가격이 우선주에 비해 높습니다. 보통 2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우선주가 삼성전자 보통주보다 더 저렴한 것입니다.

- 의결권 유무
기업 의결권이란 주주들이 회사의 성장 방향에 대한 의견과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리입니다. 주식회사의 의결권이란 의사를 결정하고 판단할 수 있는 권한입니다. 회사의 지분인 보통주를 소유한 주주는 주주총회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경영진의 행위에 대한 질타나 찬반 표결에 참여 가능하도록 하게 되는 권리입니다. 주식 평등의 원칙에 따라 소유한 주식의 수에 비례한 의결권을 가지며, 1주당 1의결권을 기본원칙으로 합니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 투자에 대하여

삼섬전자우선주는 보통주보다 가격이 낮게 형성됩니다. 거래량이 많지 않고, 발행 주식 수도 적습니다. 하지만, 배당금은 단 1원이라도 더 많으니, 산술상으로 배당수익률은 우선주가 높습니다.


최근 1년간의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 주가를 비교한 그래프는 위와 같습니다.

보통주 주가 대비 우선주는 약 80~90% 정도 낮게 형성되었음을 알 수 있고, 2020년 말부터는 우선주가 보통주의 90% 수준까지 올라 온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보통주보다 우선주의 주가 상승률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붉은 색이 삼성전자우선주의 주가 변화를 이전 기준일 대비 증감율을 보여 줍니다. 그래프 상에 상승시 더 높은 위치에 있고 하락시에도 적게 하락하였음을 보여 줍니다.

위 그래프에 대한 데이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회사명 삼성전자 상승율 삼성전자우 상승율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주가 차이
2021/2/8 -0.4% -0.5% 82,700 74,000 89.5%
2021/1/2 19.4% 16.6% 83,000 74,400 89.6%
2020/12/1 27.8% 35.5% 69,500 63,800 91.8%
2020/9/1 5.8% 7.0% 54,400 47,100 86.6%
2020/6/1 6.4% 7.1% 51,400 44,000 85.6%
2020/3/26 -15.6% -13.9% 48,300 41,100 85.1%
2020/2/1 3.1% 4.6% 57,200 47,750 83.5%
2020/1/2     55,500 45,650 82.3%

분기배당에 대하여

삼성전자는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분기 배당주입니다.


미국주식시장은 대부분 기업들이 분기 배당하지만,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8개 기업만이 분기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업이 있는지 보면,
- 삼성전자
- 쌍용양회
- 두산
- 포스코
- 씨엠에스에듀
- 한온시스템
- 천일고속
- 에코마케팅 입니다.

분기 배당의 장점으로는 연말에 한번 받는 것보다 분기별로 4번에 나눠서 받으면 자주 받게 되는 점과 분기마다 받은 배당금으로 추가 매수기회를 만들 수 있으니 복리 효과를 높일 기회도 생긴다는 점입니다.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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